역대상 7-9장...삶의 회복은 예배에서 시작됩니다.
7:1 잇사갈의 아들들은 돌라와 부아와 야숩과 시므론 네 사람이며,6 베냐민의 아들들은 벨라와 베겔과 여디아엘 세 사람이며,13 납달리의 아들들은 야시엘과 구니와 예셀과 살룸이니 이는 빌하의 손자더라,14 므낫세의 아들들은 그의 아내가 낳아 준 아스리엘과 그의 소실 아람 여인이 낳아 준 길르앗의 아버지 마길이니,20 에브라임의 아들은 수델라요 그의 아들은 베렛이요 그의 아들은 다핫이요 그의 아들은 엘르아다요 그의 아들은 다핫이요,30 아셀의 아들들은 임나와 이스와와 이스위와 브리아요 그들의 매제는 세라이며
8:1 베냐민이 낳은 자는 맏아들 벨라와 둘째 아스벨과 셋째 아하라와,2 넷째 노하와 다섯째 라바이며,29 기브온의 조상 여이엘은 기브온에 거주하였으니 그 아내의 이름은 마아가며,30 장자는 압돈이요 다음은 술과 기스와 바알과 나답과,31 그돌과 아히오와 세겔이며
9:1 온 이스라엘이 그 계보대로 계수되어 그들은 이스라엘 왕조실록에 기록되니라 유다가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갔더니,3 유다 자손과 베냐민 자손과 에브라임과 므낫세 자손 중에서 예루살렘에 거주한 자는,4 유다의 아들 베레스 자손 중에 우대이니 그는 암미훗의 아들이요 오므리의 손자요 이므리의 증손이요 바니의 현손이며,5 실로 사람 중에서는 맏아들 아사야와 그의 아들들이요,10 제사장 중에서는 여다야와 여호야립과 야긴과,11 하나님의 성전을 맡은 자 아사랴이니 그는 힐기야의 아들이요 므술람의 손자요 사독의 증손이요 므라욧의 현손이요 아히둡의 오대손이며,14 레위 사람 중에서는 므라리 자손 스마야이니 그는 핫숩의 아들이요 아스리감의 손자요 하사뱌의 증손이며,17 문지기는 살룸과 악굽과 달몬과 아히만과 그의 형제들이니 살룸은 그 우두머리라,28 그 중에 어떤 자는 섬기는 데 쓰는 기구를 맡아서 그 수효대로 들여가고 수효대로 내오며,29 또 어떤 자는 성소의 기구와 모든 그릇과 고운 가루와 포도주와 기름과 유향과 향품을 맡았으며,30 또 제사장의 아들 중의 어떤 자는 향품으로 향기름을 만들었으며,31 고라 자손 살룸의 맏아들 맛디댜라 하는 레위 사람은 전병을 굽는 일을 맡았으며,32 또 그의 형제 그핫 자손 중에 어떤 자는 진설하는 떡을 맡아 안식일마다 준비하였더라
멸망과 포로라는 어두운 역사속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이것을 보여주는 것이 족보입니다. 하나님은 포로지에서 귀환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각 지파별 명단을 기록하면서 이를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7-9장에 등장하는 족보는 베냐민 지파를 제외하면 잇사갈, 납달리, 므낫세, 에브라임, 아셀 지파 모두가 북이스라엘에 속한 지파들입니다. 이는 하나님이 이루실 회복 공동체는 남 유다만이 아니라 북왕국을 포함한 이스라엘 전체의 회복을 의미합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정체성을 두 가지로 보여주는데, 하나는 전쟁에 나갈 수 있는 용사요, 또 다른 하나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백성입니다. 하나님은 잇사갈을 ‘용감한 장사’로, 베냐민 자손을 ‘큰 용사’로, 아셀 자손을 ‘정선된 용감한 용사’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거듭되는 ‘용사’는 용맹과 힘을 갖춘 군사‘를 뜻합니다. 이스라엘은 북왕국과 남왕국 모두 포로기를 겪으면서 여러 이방 민족으로 흩어져 용맹한 군사로서의 위용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눈에 그들은 여전히 용감한 하나님 나라의 군사들이었습니다. 이것이 곧 우리의 정체성입니다.
역대상 7장을 보면 에브라임의 가정에 큰 슬픔이 있었습니다. 에브라임의 아들들이 가드 사람들에게 가축을 빼앗으러 내려갔다가 죽임을 당했습니다. 한 집안에 깊은 상처가 생겼습니다. 성경은 믿음의 사람들의 좋은 모습만 보여주지 않습니다. 실패도, 눈물도, 상처와 아픔도 기록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해서 고난이 없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을 열심히 한다고 해서 인생의 모든 문제가 사라지는 것도 아닙니다. 믿음이 있다고 해서 항상 평탄한 길만 걷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에게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찾아옵니다. 우리의 인생에도 음침한 골짜기가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골짜기의 깊이가 아닙니다. 그곳에 누가 함께 계시는가가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가장 힘든 순간에도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성도의 삶에 고난이 있다고 해서 하나님께 버림받은 것은 아닙니다. 눈물이 난다고 믿음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힘들다고 하나님이 떠나신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하심이라”고 고백합니다. 주님이 함께하신다면 우리는 그 골짜기를 지나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매일의 삶을 영적 전쟁터로 부름받은 하나님 나라의 군사들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싸움은 이미 결정된 싸움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미 십자가에서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승리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땅에서 나그네로 살아가지만, 패배할까 두려워 떠는 군사가 아니라, 이미 승리하신 주님께 속한 용사입니다. 우리가 매일의 삶에서 감당해야 할 영적 전쟁은 멀리있는 것이 아닙니다. 원망과 불평이 생길 때 감사를 선택하고, 미운 감정이 올라올 때 주님의 사랑으로 용서를 선택하는 것이 우리가 일상에서 싸워야 할 영적 전쟁터입니다. 우리는 그 자리에서 이미 승리하신 주님의 능력으로 싸우는 자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연약하지만, 하나님이 보시기에 용감한 군사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미 이긴 싸움을 싸우는 용사라 할지라도 무너질 수 있고 실패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신실함을 잃어버릴 때입니다.역대기 저자는 “유다가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갔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범죄함’으로 번역된 ‘마알’은 언약을 맺은 상대를 배신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군사로 부름받은 이스라엘의 군대가 무너진 것은 외부의 적이 강해서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향한 신실함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사랑하셔서 선지자들을 보내 악한 길에서 돌이키도록 경고의 말씀을 전하셨지만, 그들은 선지자를 비웃고 말씀을 멸시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왔습니다. 이처럼 영적 전쟁의 승패는 내 능력이나 조건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향한 신실한 태도에 달려 있습니다. 패배는 신실함을 잃어버릴 때 찾아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 범죄했고 결국 바벨론에 사로잡혀 갔습니다. 예루살렘은 무너졌고, 성전은 파괴되었으며, 백성들은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모든 것이 끝난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자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흩어졌던 사람들이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기 시작합니다. 무너졌던 곳에 다시 사람이 살기 시작합니다. 폐허가 된 곳에 새로운 역사가 시작됩니다. 무너지고 황폐해진 그 자리에 하나님이 새 일을 시작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끝이라고 말씀하시기 전에는 끝이 아닙니다. 사람은 “이제 끝났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다시 시작하자”고 말씀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포기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자기 백성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고 회복하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우리에게도 소망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소망은 오직 주님입니다. 주님이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와 허물을 사하시고 구원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삶의 회복은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그리스도를 예배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바벨론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이 예루살렘에 정착할 때, 가장 먼저 자리를 잡은 사람들이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과 성전 봉사자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귀환한 회복 공동체의 재건을 경제적 풍요나 군사적 준비가 아니라, 예배의 회복에서 시작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다시 고향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하신 것은, 단지 가나안 땅으로 돌아와 나라를 회복시키기 위함이 아니었습니다. 무너진 예배를 다시 회복시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포로지에서 돌아온 백성들이 무기보다 먼저 손에 든 것은, 성전 기구들이었습니다. 이는 하나님 중심, 예배 중심으로 살아갈 때 온전한 회복이 주어짐을 말해줍니다. 회복의 주권자는 하나님이십니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고, 내 이름을 기억하시는 하나님은, 오늘 우리를 주님의 군사요 동시에 거룩한 예배자로 부르셨습니다. 우리의 승리와 회복은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향한 신실한 예배입니다. 하나님은 무너진 제단을 수축하는 예배자의 발걸음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이루어 가삽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높이고 찬양할 때 사탄의 견고한 진은 무너집니다. 말씀과 기도로 무장할 때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군사로 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이 흔들리고 막막할 때 가장 먼저 회복되어야 할 것은, 주님을 향한 진정한 예배입니다.
오늘도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여 우리의 대장되시는 예수그리스도를 따라가며, 그분의 이름만 높이고, 그분만 예배하는 주님의 강한 군사로 승리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나는 주의 군사로 부름받은 자임을 기억하고, 날마다 영적전쟁을 잘 감당하고 있나요? 나는 하루의 첫 시간을 문을 여는 문지기의 마음으로 하나님께 먼저 드리기 위해 내가 할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회복의 약속과 소망은 무엇인가요? 나는 하나님 중심, 예배 중심의 삶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살아내고 있나요?
오늘도 샬롬 ~~
7:1 The sons of Issachar: Tola, Puah, Jashub and Shimron—four in all.
6 Three sons of Benjamin: Bela, Beker and Jediael.
13 The sons of Naphtali: Jahziel, Guni, Jezer and Shillem—the descendants of Bilhah.
14 The descendants of Manasseh: Asriel was his descendant through his Aramean concubine. She gave birth to Makir the father of Gilead.
20 The descendants of Ephraim: Shuthelah, Bered his son, Tahath his son, Eleadah his son, Tahath his son,
30 sons of Asher: Imnah, Ishvah, Ishvi and Beriah. Their sister was Serah.
8:1 Benjamin was the father of: Bela his firstborn, Ashbel the second son, Aharah the third,
2 Nohah the fourth and Rapha the fifth.
29 Jeiel the father of Gibeon lived in Gibeon. His wifeʼs name was Maakah,
30 and his firstborn son was Abdon, followed by Zur, Kish, Baal, Ner, Nadab,
31 Gedor, Ahio, Zeker
9:1 All Israel was listed in the genealogies recorded in the book of the kings of Israel and Judah. They were taken captive to Babylon because of their unfaithfulness.
3 Those from Judah, from Benjamin, and from Ephraim and Manasseh who lived in Jerusalem were:
4 Uthai son of Ammihud, the son of Omri, the son of Imri, the son of Bani, a descendant of Perez son of Judah.
5 Of the Shelanites: Asaiah the firstborn and his sons.
10 Of the priests: Jedaiah; Jehoiarib; Jakin;
11 Azariah son of Hilkiah, the son of Meshullam, the son of Zadok, the son of Meraioth, the son of Ahitub, the official in charge of the house of God;
14 Of the Levites: Shemaiah son of Hasshub, the son of Azrikam, the son of Hashabiah, a Merarite;
17 The gatekeepers: Shallum, Akkub, Talmon, Ahiman and their fellow Levites, Shallum their chief
28 Some of them were in charge of the articles used in the temple service; they counted them when they were brought in and when they were taken out.
29 Others were assigned to take care of the furnishings and all the other articles of the sanctuary, as well as the special flour and wine, and the olive oil, incense and spices.
30 But some of the priests took care of mixing the spices.
31 A Levite named Mattithiah, the firstborn son of Shallum the Korahite, was entrusted with the responsibility for baking the offering bread.
32 Some of the Kohathites, their fellow Levites, were in charge of preparing for every Sabbath the bread set out on the 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