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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1:1-3장...우리의 이름을 기억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

역대상 1:1-3장...우리의 이름을 기억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

1:1 아담, 셋, 에노스,, 2 게난, 마할랄렐, 야렛, 3 에녹, 므두셀라, 라멕, 4 노아, 셈, 함과 야벳은 조상들이라, 5 야벳의 자손은 고멜과 마곡과 마대와 야완과 두발과 메섹과 디라스요...8 함의 자손은 구스와 미스라임과 붓과 가나안이요, 9 구스의 자손은 스바와 하윌라와 삽다와 라아마와 삽드가요 라아마의 자손은 스바와 드단이요...17 셈의 자손은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과 우스와 훌과 게델과 메섹이라...24 셈, 아르박삿, 셀라, 25 에벨, 벨렉, 르우, 26 스룩, 나홀, 데라, 27 아브람 곧 아브라함은 조상들이요, 28 아브라함의 자손은 이삭과 이스마엘이라
2;3 유다의 아들은 에르와 오난과 셀라니 이 세 사람은 가나안 사람 수아의 딸이 유다에게 낳아 준 자요 유다의 맏아들 에르는 여호와 보시기에 악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죽이셨고...11 나손은 살마를 낳고 살마는 보아스를 낳고, 12 보아스는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13 이새는 맏아들 엘리압과 둘째로 아비나답과 셋째로 시므아와, 14 넷째로 느다넬과 다섯째로 랏대와, 15 여섯째로 오셈과 일곱째로 다윗을 낳았으며
3:1 다윗이 헤브론에서 낳은 아들들은 이러하니 맏아들은 암논이라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의 소생이요 둘째는 다니엘이라 갈멜 여인 아비가일의 소생이요, 2 셋째는 압살롬이라 그술 왕 달매의 딸 마아가의 아들이요 넷째는 아도니야라 학깃의 아들이요...10 솔로몬의 아들은 르호보암이요 그의 아들은 아비야요 그의 아들은 아사요 그의 아들은 여호사밧이요

역대상 1-9장까지는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명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읽다가 이런 족보를 만나면 그냥 지나가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경에 기록된 이름 가운데 의미 없는 이름은 없습니다. 사람이 보기에는 이름 하나하나가 지나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역사를 기억하고 계셨습니다. 그러므로 족보는 ‘하나님의 복을 받은 백성’이라는 정체성과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나타내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포로에서 돌아왔지만, 여전히 변하지 않는 환경에서 “우리는 누구인가?” “하나님께서 우리를 버리신 것인가?” “하나님의 약속은 여전히 유효한가?”라는 의문이 제기되었습니다. 이 물음에 역대기 저자는 인류의 조상인 아담부터 시작하는 긴 족보를 기록합니다. 이는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 한 사람 한 사람을 기억하시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여전히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분’임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은 흙으로 아담을 만드시고 그에게 복을 주셨고, 노아때 홍수가 온 세상을 덮었지만, 노아의 가정을 남기셔서 인류의 역사를 이어 가셨습니다. 아브라함에게는 약속의 땅을 유업으로 주시면서 복의 근원이 되라고 명하셨습니다. 아들 이삭과 야곱을 통해 이스라엘이라는 민족을 시작되게 하셨고, 다윗을 통해 이스라엘이 번성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족보는 단순히 이름을 나열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계획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중단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포로에서 예루살렘으로 귀환한 유다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너희는 뿌리는 다윗, 아브라함을 넘어 아담까지 닿아있다. 너희는 세상이 창조된 날부터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는 백성이다. 하나님의 약속은 여전히 유효하다’라고 알려주는 것입니다.

창조때부터 약속을 지켜오신 하나님, 우리의 시작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오늘도 우리의 삶을 붙드시고, 우리의 형편과 상황을 넘어 당신의 약속을 신실하게 이루어 가고 계십니다.

2장과 3장에서는 야곱의 열두 아들 가운데 유다지파가, 유다의 후손 가운데 다윗이 부각됩니다. 다윗에게 영원한 왕위를 약속하셨고, 다윗의 아들들로 시작에 솔로몬과 시드기야까지 유다의 왕들을 거쳐, 포로기를 지나 스룹바벨과 그의 후손들까지 이어집니다. 시드기야 이후 다윗왕조는 사라졌지만, 그럼에도 다윗의 혈통은 끊어지지 않았습니다. 사람의 눈으로 보면 이스라엘의 왕은 사라진 것처럼 보이지만, 신실하신 하나님은 여자의 후손 메시아를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신약은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로 시작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약속, 이스라엘에게 주셨던 약속, 다윗에게 주셨던 약속이 세대를 넘어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오랜시간 바벨론 포로로 살았던 이스라엘 백성은 정체성을 놓쳤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족보를 통해 “너희는 여전히 언약백성이요, 나의 소유다”라는 것을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무너진 성전과 황폐해진 땅을 마주한 귀환 공동체에게 필요한 것은 신실하신 하나님을 붙드는 것입니다. 인생의 찬란한 때에도, 암울한 시간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의 이름을 기억하시고 우리를 위해 신실하게 일하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신앙은 한 세대에서 끝나서는 안 됩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믿음을 물려주어야 합니다. 가장 귀한 유산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신앙입니다. 우리의 이름과 흔적은 언젠가 이 땅에서 사라집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며 심어 놓은 믿음의 씨앗은, 다음 세대에서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오늘 당장 변화가 없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일하지 않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한 세대가 끝나도 하나님의 계획은 계속됩니다. 사람이 실패해도 하나님의 약속은 실패하지 않습니다. 나라가 흔들려도 하나님의 뜻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교회에서 이름 없이 봉사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기도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가족을 위해 묵묵히 희생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새벽에 조용히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 수고를 사람들이 다 알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십니다. 사람이 우리의 이름을 잊어버려도 하나님은 기억하십니다. 사람이 우리의 수고를 알아주지 않아도 하나님은 알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람의 인정에 너무 매이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알아주시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의 이름을 아신다고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에게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에서 내 이름이 얼마나 알려졌느냐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 앞에서 내가 누구인가 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 가장 중요한 이름은 세상 사람들이 불러주는 이름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잊지 않으시고 불러주시는 이름입니다. “너는 내가 사랑하는 자녀야.” 이것이 성도의 가장 큰 은혜입니다.

우리의 지나온 삶을 돌아보며 낙심하지 맙시다. 우리의 인생이 완벽하지 않았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버리신 것이 아닙니다. 실패했다고, 실수한 시간이 있었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포기하신 것도 아닙니다. 아직 하나님께서 쓰실 시간이 남아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더 이상 죄의 노예도 고아처럼 버림받은 자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으로 우리는 죄의 노예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단 한번도 구원의 약속을 잊으신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 우리의 환경과 감정에 상관없이 ‘하나님의 자녀’라는 존귀한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갑시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게 살아갑시다. 하나님의 나라에 우리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오늘도 우리를 기억하시고, 우리의 가정을 붙드시며, 다음 세대까지 하나님의 은혜를 이어 가실 하나님을 소망하면서 살아가는 복된 은혜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나는 세상속에서 어떤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나요?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을 놓치고 살아가지는 않나요? 나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신실하게 이루어 가시는 일은 무엇인가요? 눈앞의 상황 때문에 변함없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잊고 있지는 않나요?

오늘도 샬롬 ~~

1:1 Adam, Seth, Enosh,
2 Kenan, Mahalalel, Jared,
3 Enoch, Methuselah, Lamech, Noah.
4 The sons of Noah: Shem, Ham and Japheth.
29 These were their descendants: Nebaioth the firstborn of Ishmael, Kedar, Adbeel, Mibsam,
30 Mishma, Dumah, Massa, Hadad, Tema,
31 Jetur, Naphish and Kedemah. These were the sons of Ishmael.
34 Abraham was the father of Isaac. The sons of Isaac: Esau and Israel.
2:3 The sons of Judah: Er, Onan and Shelah. These three were born to him by a Canaanite woman, the daughter of Shua. (Er, Judahʼs firstborn, was wicked in the LORDʼs sight; so the LORD put him to death.)
11 Nahshon was the father of Salmon, Salmon the father of Boaz,
12 Boaz the father of Obed and Obed the father of Jesse.
13 Jesse was the father of Eliab his firstborn; the second son was Abinadab, the third Shimea,
14 the fourth Nethanel, the fifth Raddai,
15 the sixth Ozem and the seventh David.
3:1 These were the sons of David born to him in Hebron: The firstborn was Amnon the son of Ahinoam of Jezreel; the second, Daniel the son of Abigail of Carmel;
2 the third, Absalom the son of Maakah daughter of Talmai king of Geshur; the fourth, Adonijah the son of Haggith;
10 Solomonʼs son was Rehoboam, Abijah his son, Asa his son, Jehoshaphat his 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