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MON TEXT

로마 시민이라 하므로 [사도행전 15:37-39]

로마 시민이라 하므로 사도행전 15:37-39

  1. 바울이 이르되 로마 사람인 우리를 죄도 정하지 아니하고 공중 앞에서 때리고 옥에 가두었다가 이제는 가만히 내보내고자 하느냐 아니라 그들이 친히 와서 우리를 데리고 나가야 하리라 한대
  2. 부하들이 이 말을 상관들에게 보고하니 그들이 로마 사람이라 하는 말을 듣고 두려워하여
  3. 와서 권하여 데리고 나가 그 성에서 떠나기를 청하니

건국 대통령 이승만은 20대 중반에 한성감옥에 투옥됩니다. 당시의 봉건군주체계를 타파하고 공화정으로 국가 시스템을 바꾸려고 역모를 시도하다 체포된 것입니다. 당시 조선의 왕인 고종 황제의 입장에서 보면 역모 죄입니다. 역모죄는 사형입니다. 사형을 언도 받고 쇠로 된 작두를 목에 차이고 빈대와 벼룩이 득실득실한 감옥에서 처형될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위의 동료들이 하나씩 처형을 당합니다. 이승만은 사형에서 무기수로 감형되어 1899년 1월부터 2004년 8월까지 만 5년 7개월을 복역합니다. 그는 1875년생이므로 황금같은 24세에 투옥되어 29세에 출옥합니다. 요즘 감옥은 식사나 환경이 매우 좋다고 합니다만, 당시 이승만이 투옥 시 감옥 환경이 얼마나 열악하고, 험악했는지 그리고 그 마음이 얼마나 심란하고 착잡 했겠습니까? 바울은 복음은 전하다 억울하게 투옥됩니다. 감옥은 감옥입니다. 감옥에 갇힐 때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역사하시는지 말씀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Part 1, 로마 사람인 우리를 투옥하고

  1. 바울이 이르되 로마 사람인 우리를 죄도 정하지 아니하고 공중 앞에서 때리고 옥에 가두었다가 이제는 가만히 내보내고자 하느냐 아니라 그들이 친히 와서 우리를 데리고 나가야 하리라 한대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회심 후 일생을 헌신합니다. 바울의 동역자 바나바는 구브로 레위인으로 온유한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자신에게 수많은 도움을 준 동역자 바나바와 결별합니다. 둘은 헤어지려고 해도 헤어질 수 없는 사이입니다. 바울이 예수 믿는 자들을 잡아 가두고자 광란의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인해 바울이 사도들에게 회심하여 돌아왔을 때, 모든 사람들은 바울을 멀리서 피합니다. 저가 또 무슨 연유로 나타나 우리들을 잡아 가려고 저러나 생각한 것입니다. 바울이 이렇게 어려울 때 가장 큰 도움을 주고 바울의 진심을 주변에 알려 바울을 보호하여 준 이가 바나바입니다.

행전 15장

  1. 바나바는 마가라 하는 요한도 데리고 가고자 하나
  2. 바울은 밤빌리아에서 자기들을 떠나 함께 일하러 가지 아니한 자를 데리고 가는 것이 옳지 않다 하여
  3. 서로 심히 다투어 피차 갈라서니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배 타고 구브로로 가고
  4. 바울은 실라를 택한 후에 형제들에게 주의 은혜에 부탁함을 받고 떠나

바나바는 마가라하는 요한이 자신의 생질 조카이므로 그래서 마가의 유약함을 잘 압니다. 바울은 바나바와 함께 1차 전도여행을 다녀올 때, 마가는 밤빌리아에서 전도 여행중인 본진을 떠나 집으로 돌아와 버린 모양입니다. 전도 여행은 목숨을 걸고 하는 여행이므로 그런 정신의 상태로는 동행할 수 없다고 바울은 잘라 거절합니다. 바나바는 1차 여행은 처음 해보는 전도 여행이므로 적용이 안되어 그렇지 이번 여행에서는 잘 적응할 것이라고, 실수를 통해 1차 전도여행시의 교훈을 삼아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바울을 설득합니다. 그러나 이일로 둘은 심히 다툽니다. 그래서 2차 전도 여행은 서로 따로 전도여행을 나갑니다.

아무리 친한 믿음의 동역자라도 생각이 달라 헤어질 수 있습니다. 주 안에서, 믿음 안에서는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라는 믿음의 울타리를 벗어나 떠나면 이는 심각한 것입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체제도 자유 민주주의 체제하에서는 어떤 정당이 정권을 잡던 큰 문제는 아닙니다. 복음은 전하는데 걸림이 되는 정당은 우리가 막아야 합니다.

바울은 추진력과 개척정신이 아주 강한 성령 하나님의 감동함을 받은 열정의 전도자입니다. 그런 그는 동역자로 실라를 택하여 2차전도 여행을 합니다. 여행 중에 아시아 지방인 현재 튀르기예에서 복음을 전하는데, 바울은 성령의 인도함을 받습니다. 그래서 ‘아시아’ 즉. 튀르기예에서 바다 건너 현재 그리이스 지역인 마케도니아로 건너가 복음을 전합니다. 그곳에서 루디아라는 여인을 만나 복음을 전하고 루디아는 그 집안 식구들과 함께 세례를 받고 바울 일행을 자기 집으로 초대합니다. 이럴 때는 서로가 전도 여행이 얼마나 즐겁고 신이 나겠습니까? 그러나 전도 여행은 본인이 원치않게 역경을 만나게 합니다. 우리 삶에도 이러한 역경이 엄습할 수 있습니다.

복음을 전하다가 보면 이런 도움이 되는 동역자를 만자기도 하지만, 반대의 사람들을 접하게도 됩니다. 바울은 어느 날 전도하다가 귀신들린 한 여종을 만납니다. 그 여종은 점을 쳐서 자기 주인들에게 많은 돈을 벌어 줍니니다. 이 어종은 바울과 전도하는 전도 그룹을 따라와서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들로 당신들에게 구원의 길을 전하고 있다”라고 외칩니다. 이 여종이 며칠 동안이나 이렇게 계속하자 참다못한 바울이 돌아서서 그 여종의 귀신에게 말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명한다. 그 아이에게서 당장 나오라!” 바로 그 순간 귀신이 그 아이에게서 나갔습니다. 그 여종의 주인들은 자신들의 돈 벌 소망이 사라진 것을 알고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 시장에 있는 관리들에게 끌고 갑니다. “이 사람들은 유대 사람으로서 우리 도시에 소란을 일으킵니다.” 라고 바울과 실라를 로마 관리들 앞에 데려다 놓고 말합니다.

이들은 ‘로마 사람들이 받아들이거나 실천할 수 없는 풍습을 전하고 있습니다.” 라고 성토하자 모여 있던 사람들도 가세해 바울과 실라를 공격하고, 로마 관리들은 그들의 옷을 벗기고 매질하라고 명령합니다. 관리들은 그들을 심하게 때린 뒤 감옥에 던져 넣고는 간수에게 그들을 단단히 지키라고 명령합니다. 이런 명령을 받은 간수는 그들을 깊숙한 감방에 가두고 발에는 쇠고랑을 채워 둡니다. 한밤중쯤 됐을 때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며 하나님께 찬송을 부르자 다른 죄수들이 귀 기울여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큰 지진이 일어나 감옥이 기반부터 흔들리게 됩니다. 곧바로 감옥 문이 모두 열리고 죄수들을 묶고 있던 쇠사슬도 다 풀립니다. 간수가 잠 깨어 일어나 감옥 문이 모두 열린 것을 보자 죄수들이 도망친 줄로 생각하고 칼을 뽑아 자살하려고 합니다. 그 때 바울이 큰 소리로 외칩니다. “몸을 상하게 하지 마시오! 우리는 다 여기 있소!” 간수는 등불을 달라고 하더니 부리나케 달려 들어와 부들부들 떨면서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립니다.

제가 구원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러자 바울이 “주 예수를 믿으시오. 그러면 당신과 당신의 집안이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바울과 실라는 그와 그 온 집안 사람들에게 주의 말씀을 전해 줍니다. 이는 무엇을 말해 줍니까? 어떤 환경에서도 복음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그날 밤 그 시간에 간수는 그들을 데려다가 상처 부위를 씻어 줍니다. 그리고 그와 그 온 가족이 세례를 받습니다. 간수는 그들을 자기 집으로 데려가 음식을 대접합니다. 그는 자신과 온 가족이 하나님을 믿게 된 것으로 인해 기쁨이 가득하게 됩니다. 날이 밝자 로마 관리들이 부하들을 보내 간수에게 명령합니다. “그 사람들을 풀어 주라.” 간수가 바울에게 “저희 관리들이 당신과 실라를 풀어 주라고 전갈을 보냈으니 이제 나와 평안히 가십시오”라고 말합니다.

바울이 그 부하들에게 말합니다. “우리가 로마 시민임에도 불구하고 저들이 재판도 없이 공개 석상에서 우리를 때리고 감옥에 처넣고는 이제 와서 우리를 몰래 내보내려 하십니까? 그들이 직접 와서 우리를 데리고 나가라고 하시오.

로마 시민권자는 특별한 대우를 받습니다. 그래서 돈을 많이 주고 로마 시민권을 사기도 합니다. 훗날 바울은 자신을 소개하면서 태어날 때부터 로마시민권자라고 합니다. 이는 바울의 조상들이 디아스포라 조상임을 말해 주는 반증입니다. 그 조상이나 부모들은 일찍 조국 유다를 떠나 길리기야 다소에 살아왔음을 말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천국시민권자라를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이 땅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승만은 한성감옥에 옥살이 할 때 한동안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이승만은 먼저 배재학당에서 선고사들로부터 성경으로 복음을 접하지만 신식 학문을 배우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1885년 전후로 대한민국에 입국한 미국 감리교 선교사 아펜젤러, 장로교 선교사 언드우드 등으로부터 하나님 말씀을 듣고 배웁니다. 그러나 이승만은 조선인으로서 자기가 배운 유교 사상에 배경을 두고 예수 그리스도를 심령으로 영접하지 않습니다. 그 종교는 서양에서 넘어온 것으로 간주합니다.

그 이전에 이승만은 그 부친 경선공의 강권으로 인해 과거 시험에 수차 응시하지만 매번 낙방합니다. 아주 어려서부터 사서삼경 등을 통달한 수재 이승만이 낙방한 것은 다시 과거제도 시스템에 사전 문제 유출, 답안지 바꾸기 등이 성행하여 권력과 돈으로 매관매직하는 시대라는 것을 그는 나중에 알게 됩니다. 그것을 알고는 그는 그 길을 포기합니다. 인재를 선발하는 과정을 보면 그 나라가 어떤 시대로 나아 갈지는 미래를 예측할 수 있게 합니다.

조선은 당시 열강의 틈 바구니에서 일본, 청나라, 러시아 등으로부터 식민지로 전락하는 우리가 생각하기도 싫은 그런 끔직한 형편에 처해 있을 때입니다. 이에 이승만을 생각을 바꿉니다. 미국 선교사들로부터 자유 민주주의 체계를 듣고 깨우치게 된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다. 민주 공화국 체제를 만들어야 한다고 다짐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가 그 반역죄로 감옥에 투옥되어 언제 처형될지 모르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거의 메일 그렇게 연루되어 투옥된 사람들이 하나 둘씩 형장의 이슬로 사라집니다. 자신도 언제 처형될지 몹시 불안합니다. 그는 선교사들로부터 배운 하나님께 구원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간절히 기도하는데 미음에 평안이 찾아오고 자신이 수감된 방안이 환하게 빛이 나는 체험을 합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것입니다.

바울과 실라는 복음을 전하다 감옥에 쇠고랑을 차인 채로 투옥되어 곤혹을 치룹니다.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요? 그들이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만을 찾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를 의지하면서 도움을 구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한밤 중에 같이 투옥된 동역자 실라와 함께 기도하며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그러자 다른 죄수들이 다 듣게 됩니다. 이 때 갑자기 큰 지진이 일어나 감옥이 기반부터 흔들리게 됩니다. 이에 감옥 문이 모두 열리고 죄수들을 묶고 있던 쇠사슬도 다 풀립니다. 이승만도 감옥에서 금지된 성경을 몰래 보고 주위에 낭독하여 감옥에서만 40명이나 되는 죄수들을 복음을 변화되게 합니다. 우리 생각만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이는 실제로 일어난 일입니다.

우리는 고난을 당할 때 먼저 고난만 바라보게 됩니다. 모세는 250-300만명이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인도하여 가나안이라는 땅으로 미지의 땅으로 갑니다. 가는 도중에 백성들은 매일 하나같이 반역하고 반발합니다. 한번은 이들이 때를 지어 모세에게 대듭니다. 우리도 레위 지파가 아니냐? 그런데 너 모세와 아론 말이야 왜 너희들만 이래라, 저래라 하면서하면서 제사장이나 하고, 또 지시하고, 가나안으로 간다고 하고서는 언제 우리가 가나안에 도착한다는 거냐? 하고 반란을 일으킵니다. 민수기 16장입니다.

  1. 레위의 증손이자 고핫의 손자이며 이스할의 아들인 고라와 르우벤 지파 엘리압의 아들들인 다단과 아비람과 벨렛의 아들인 온이 사람들을 모아
  2. 모세에게 반기를 들고 일어났습니다.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 250명이 그들과 함께했는데 이들은 총회에서 세움을 입은 회중의 지도자들로서 유명한 사람들이었습니다.
  3. 그들은 모여 모세와 아론을 대항해서 말했습니다. “당신들은 너무 지나치다! 회중은 하나같이 거룩하고 여호와께서 그들과 함께하신다. 그런데 왜 당신들이 여호와의 총회 위에 스스로를 높이느냐?”
  4. 모세가 또 고라에게 말했습니다. “너희 레위 사람들아, 잘 들어라!
  5.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너희를 다른 이스라엘 회중으로부터 따로 세워 그분 가까이 오게 하셨다. 그리고 너희를 여호와의 성막에서 일하게 하시고 회중 앞에 서서 그들을 위해 섬기게 하신 것으로 충분하지 않느냐?
  6. 그분이 너와 네 형제들인 레위 자손들을 그분께 가까이 오게 하셨는데 너희가 제사장 직분마저 차지하려고 하는구나.

이에 모세가 이렇게 즉각 반박합니다. 너와 너희 무리가 연합한 것은 여호와를 대적하는 것이다. 아론이 누구라고 감히 너희가 불평을 하느냐?라고 반란을 일으키는 그들을 엄히 질책합니다.


12. 그러고 나서 모세가 엘리압의 아들들인 다단과 아비람을 불렀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가지 않겠다! 13. 당신이 이 광야에서 죽이려고 우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데리고 나온 것으로 충분하지 않느냐? 이제는 기어이 우리를 지배하려고까지 하느냐? 14. 더구나 당신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우리를 들어가게 해 주지도 않았고 우리에게 밭과 포도원을 유산으로 주지도 못했다. 당신이 이 사람들의 눈을 파내려고 하느냐? 우리는 결코 가지 않겠다.” 15. 모세는 몹시 화가 나서 여호와께 말했습니다. “그들의 제사를 받지 마십시오. 저는 그들에게서 나귀 하나 받은 것이 없고 그들 가운데 어느 누구에게 잘못한 것이 없습니다.” 16. 모세가 고라에게 말했습니다. “너와 네 무리들이 내일 여호와 앞에 서게 될 것이다. 너와 그들과 아론이 함께 말이다. 19. 고라가 회막 입구에서 그들 반대쪽에 자기 무리를 모으자 여호와의 영광이 온 회중에게 나타났습니다. 20.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셨습니다. 21. “너희 둘은 이 회중에게서 떨어지라. 내가 그들을 단번에 끝장낼 것이다.” 22. 그러나 모세와 아론이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말했습니다. “하나님이여, 모든 육체의 영들의 하나님이여, 오직 한 사람만이 죄를 지었는데 온 회중에게 진노를 하십니까?” 23. 그러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24.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장막에서 떨어지라’고 회중에게 말하여라.” 25. 모세가 일어나 다단과 아비람에게 가는데 이스라엘 장로들이 그를 따라갔습니다. 26. 그가 회중에게 경고했습니다. “이 악한 사람들의 장막에서 물러나라! 그들에게 속한 것은 어느 것이든 만지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그들의 모든 죄로 인해 너희가 멸망당할 것이다.” 27. 그러자 그들이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장막에서 물러났습니다. 다단과 아비람이 밖으로 나와 자기 아내들과 자식들과 아이들과 함께 장막 입구에 섰습니다. 28. 그러자 모세가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이 모든 일을 하시기 위해 나를 보내신 것이지 내가 스스로 생각해 낸 것이 아님을 이것을 통해서 너희가 알게 될 것이다. 29. 만약 이 사람들이 보통 사람들처럼 죽고 보통 사람들이 겪는 일을 겪게 된다면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 아닐 것이다. 30. 그러나 만약 여호와께서 전혀 색다른 일을 하셔서 땅이 입을 열어 그들과 그들에게 속한 모든 것을 삼키고 그들이 산 채로 음부로 내려가게 된다면 이 사람들이 여호와를 멸시했음을 너희가 알게 될 것이다.” **31. 모세가 이 모든 말을 마치자마자 그들 아래에 있는 땅이 갈라지며** **32. 땅이 입을 열어 그들과 그들의 식구들과 고라에게 속한 모든 사람들과 그들의 모든 소유물을 삼켜 버렸습니다.** **33. 이렇게 해서 그들이 소유했던 그 모든 것과 함께 산 채로 음부로 내려갔습니다. 땅이 그들 위에 닫혔고 그들은 회중 가운데서 멸망을 당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결정적인 순간에 지진으로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보여 주십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종들을 대적하는 무리들을 지진이 나도록 하여 땅 속에 묻어 버립니다.

바울과 실라가 감옥에 투옥되어 갇혔을 때 자신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성경 66권 중에서 지진이 가장 많이 등장하는 말씀이 요한계시록입니다. 당시 믿음을 가진 그들 앞에 아무것도 가시적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로마 황제는 믿는 사람들을 죽이려고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이 때 모든 사람들은 불안으로 평강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지진은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보여주는 그의 손길인 것입니다.

왜 그렇게 어둡고 앞이 보이지 않는 시대에 하나님을 지진으로 역사하실까요?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님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Part 2, 로마 사람이라 하므로 두려워하여

  1. 부하들이 이 말을 상관들에게 보고하니 그들이 로마 사람이라 하는 말을 듣고 두려워하여
  2. 와서 권하여 데리고 나가 그 성에서 떠나기를 청하니

바울과 실라가 로마 시민이라는 소리를 듣고는 감방의 관리들은 매우 놀랍니다. 직접 감옥까지 와서 사정사정하며 바울과 실라를 정중히 모시고는 그 도시를 떠나 달라고 요청합니다. 바울과 실라는 감옥에서 나온 뒤 루디아의 집으로 가 형제들을 만나 위로해 주고 그곳을 떠납니다.

미국 시민권 소유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미국 행정부가 최근 바뀌면서 미국 입국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이 발동이 되어 불법으로 또는 자격이 안되는 자들이나, 미국의 정책에 반하는 행위를 하는 사람들은 미국 입국을 금지한다고 합니다. 한국에도 미국 시민권을 가진 이중국적자들이 일부 있습니다.

미국은 속지주의를 선택한 나라이므로 미국에서 태어나기만 하면 자동으로 미국 시민권자가 됩니다. 아는 미국이 단일민족이나 소수민족이 아닌, 여러 나라로부터 들어온 이민들이 세운 다민족 국가이기 때문입니다. 다민족을 한 체제로 관리하기 위해 미국 국가 제일 우선주의를 선택한 제도입니다. 한국 사람이라도 미국 시민권자가 되면 미국 국익을 가장 우선으로 해야 합니다. 그래서 미국 시민권자가 되려면 이런 각서를 쓰게 합니다. 내용은 어떤 경우에도 미국의 국익이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며 이를 어길 시 어떠한 처벌도 달게 받겠다는 것이 요지로 되어 있습니다.

바울 당시 로마 시민권자는 오늘 날 미국시민권자보다 훨씬 더 대우를 받는 시민권자인 것입니다. 바울이 로마 시민권자라고 하니 즉시 특별 대우를 받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어떤 신분을 가진 자인지를 모르고 살아 갈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우리 모두를 하나님 백성으로 자기를 부릅니다. 그냥 부모가 믿음을 가지고 있으므로, 친구가 있어서, 이웃의 전도로, 나면서부터 등 우리 신분이 하나님 백성이 된 배경은 다양할 것입니다.

시절이 좋을 때 보다는 위기의 때에, 고난의 시기에,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을 때 하나님께서는 우릴 더 찾지 않을까 돌아보게 됩니다. 그리고 간절히 울부짖는 우리들의 기도에 응답하지 않을까 돌아보게 합니다. 이승만은 한성감옥에 투옥되어 거의 매일 삶의 기로에서 갈등하지 않았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았을지 모릅니다. 감옥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하나님만을 찾는 것입니다. 바울은 실라와 함께 투옥되어 밤에 간수들이 보는 앞에서 기도하고 찬양할 때 지진으로 옥문을 열어주는 기적을 맛보게 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을 바라볼 때, 마음이 평강이 사라집니다. 이 나라가 과연 자유 민주주의 체계를 유지할 수 있을까? 전세계가 하이브리드(HYBRID) 전쟁(warefre)으로 전쟁의 양상이 완전 달라진 이 시대에 우리는, 우리 나라는 자유 민주주의 체제를 유지할까 심히 염려됩니다. 이럴 때일수록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 중심을 보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온 마음을 다해 찾고 의지하며, 온 마음을 다해 나아가는 우리들이 되어야 합니다. 각자 개인적으로 시간을 정하여 하나님께 울부짖는 가슴을 찢어 간구하는 우리들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들은 로마시민권자도, 미국시민권자로 아닙니다. 우리는 천국의 시민권자들입니다. 만 왕의 왕이신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선민입니다. 만유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므로 그의 백성으로서, 자녀로서 아버지께 모든 것을 토로하고, 구하고, 바라고 얻는 우리들이 되어야 합니다. 현실을 직시하되,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친히 지금도 역사하시는 하나님 손길을 바라보고 힘을 내는 우리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지지교회 여러분,

나는 하늘나라 시민인가? 자신을 돌아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신이 천국시민권자라면 천국의 왕이신 하나님을 어떻게 자신을 바라보는가 돌아볼 수 있어야 합니다.

시대가 어두워질수록 온 마음으로, 하나님께 간절히 울부짖는 우리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른 누가 기도하지 않더라도, 다른 동역자들이 기도하지 않더라도, 그들에게는 기도의 응답이 없다고 하더라도 우리 모두는 개인적으로 하나님을 찾고 울부짖어야 합니다. 일대일로 찾아 오시는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고난은 우리를 더욱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시간을 정하여 하나님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있는 모습 그대로, 현재 상황 그대로, 우리 심정 그대로 고하고 긍휼을 베풀어 달라고, 응답하여 달라고 울부짖는 우리들이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