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MON TEXT

만왕의 왕 예수 그리스도 [요한계시록 1:1-3, 22:13]

만왕의 왕 예수 그리스도 [요한계시록 1:1-3, 22:13]

1.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라
2.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가 본 것을 다 증언하였느니라
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22:13.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최근 SK C&C [SK(株)]의 휴대전화 정보 노출로 대한민국은 혼란에 빠져 있습니다. SK통신을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들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불안감은 고조돼 있습니다. 대한민국 건국 이래 이런 통신 참사는 처음 있는 일입니다. 특히 자산을 많이 소유한 개인들은 몹시 불안해 할 것입니다. 자신의 자산이 자신도 모르게 다른 곳으로 유출되는 것은 아닌가 하고 말입니다. 뿐만 아니라 2,600명이나 되는 개인의 USIM 칩까지 틀렸다는 것은 과히 충격적입니다. USIM(Universal Subscriber Identity Module)은 사용자의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 개인 정보를 저장하는 물리적 칩 카드입니다. 국민의 절반 정도 개인 저장 정보가 통째로 넘어간 것입니다. 이동통신이라는 편리한 만큼 위험성도 공존합니다. 우리는 바로 이런 편리한 만큼 불안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사도 요한은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면서 곧 오리라 하셨지만, 언제 오실지 알 수가 없습니다. 로마 황제의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핍박이 심해질수록 요한은 주님 말씀을 기억합니다. 그리스도인이라 이유로 죽임을 당합니다. 온갖 핍박을 다 당합니다. 어떤 때는 주님께서 이러실 수가 있나? 하고 절망적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요한은 반드시 속이 일어날 일들이라고 계시록을 시작합니다. 속히 일어날 일들이란 무엇인지 말씀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Part 1, 자기가 본 것을 다 증언하다

1.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라

저자 요한은 계시록의 시작을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라고 운을 뗍니다. 자신은 주인공이 아니라그는 단지 전달자(메신저)임을 먼저 밝힙니다. 3년 6개월간 주님과의 공생애를 통해 누구보다도 주님을 잘 아는 요한입니다. 속히 일어날 일들을 성부 하나님께서 성자 예수님에게 부여하신 것이라고 합니다. 마태복음 28:18입니다.

  1.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예수님은 부활 이후 11 제자들을 갈릴리 산에서 만나 부활과 그리고 부활 이후 이 세상을 통치할 모든 권세를 성부 하나님으로부터 부여 받았음을 천명합니다. 이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말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에서는 물론 하늘의 권세를 가지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삼아 살아갑니다.

주님께서는 부활하신 후 마28:16, 열한 제자가 갈릴리에 가서 예수께서 지시하신 산에 이르러’에서 말씀하듯이 주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자 실망한 제자들은 고향 갈릴리로 낙향합니다. 마태복음 28:10.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 하시니라 같이 예수님은 부활하신 이후 무덤을 찾아온 여자들에게 무서워하지 말라도 다독인후 갈릴리로 갈 것이라고 미리 알려 주십니다.

이런 경험을 한 요한은 예수님을 잘 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런 주님이 그리스도인들이 핍박을 받는 데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응답이 없습니다. 세상 모든 권세를 받으신 주님은 승천 하신 후 핍박 받는 성도들에게, 사도들에게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다른 11사도는 다 핍박을 받아 순교를 당하고 요한 홀로 남아 밧모섬에 유배되어 고난 받는 중입니다. 이 때 요한은 어떤 생각이 들겠습니까? 주님은 곧 오신다고 하셨는데, 사도행전 2장에 보면 성령 세례까지 퍼부어 주셨는데 왜 응답이 없으실까 하지 않았겠습니까? 언제 응답하실지 왜 주님은 침묵하시는지 요한은 얼마나 간절히 기도하였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한은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들을 그 종 요한 자신에게 보내어 이를 알게 하신 것이라고 시작합니다. 이는 요한의 기도에 주님께서 응답하신 것입니다. 그 종들은 당시 신실한 그리스인들을 말합니다. 예수님과 친히 함께한 11 사도들 다음 세대로 부르심을 받은 속사도들이나 믿음이 견실한 일꾼들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이들은 믿는 자라는 이유 하나로 극심함 핍박을 받습니다. 이들에게는 어떤 생각이 들까요? 왜 주님은 오신하고 하셨는데 재림하지 않으실까? 우리가 당하는 고난을 우리는 언제까지 감당해야 할까?

당시 저들에게는 쿼오바디스 이 한마디 같은 것일 겁니다. 쿠오바디스(Quo vadis) 주님이시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어디에 계십니까? 불러도 응답이 없습니다. 이에 요한은 간구하면서 주님 역사하여 달라고 부르짖으며 홀로 살아남아 주님의 역사를 감당합니다. 주님은 반드시 속히 오실 것이라고 강변합니다. 그리니 믿음을 가진 자들이여, 형제들이여, 자매들이여, 실망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요한은 어떻게 이렇게 확신하면서 고백할 수 있었을까요?

2.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가 본 것을 다 증언하였느니라
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요한은 공생애를 통해 주님을 잘 압니다. 실제 동거 동락한 체험을 통해 수많은 병자를 고치시고, 오병이어로 먹이시고, 기적을 일으키시고, 하나님이 아니시면 할 수 없는 수많은 이적을 행하신 주님을 체험한 것입니다. 그리고 부활까지 목도하고 부활 이후 수많은 형제들과 40일간이나 함께 주님과 동행합니다. 그는 산 증인입니다. 그래서 요한은 자기가 본 것을 다 증언하였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요한의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 듣는 자, 이를 지키는 자는 복이 있다고 그 때가 가까지 왔다고 역설합니다.

우리는 복음을 공짜로 받아 이의 귀함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공짜로 받았다고 생각하므로 그렇습니다. 이는 물이나 공기와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을 가장 귀한 것은 그냥 주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창조섭리입니다. 악인이나, 선인이나 동일하게 공급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생명이므로 동일하게 기회를 주시면서 섭리를 베푸시는 것입니다. 자녀가 아무리 잘못해도 부모는 사랑을 거두지 않는 것처럼 말입니다.

복음도 동일합니다. 조선말 1880년경부터 미국 선교사들이 조선에 들어와 복음을 전합니다. 이들은 조선이라는 나라를 알고 들어온 것이 아닙니다. 1884년 미국 의사(medical doctor) 알렌에 이어, 1885년 입국한 아펜젤러나 언더우드 선교사들은 조선을 보고 충격을 받았을 것입니다. 이들은 20대에 사도 요한처럼 복음에 감동을 받아 미지의 땅에 견딜 수 없는 마음으로 조선에 들어온 것입니다. 그런데 조선은 봉건사회로 양반들은 당파를 지어 정쟁하고 농민들은 기아에 허덕이는 그런 조선을 보고 충격을 받았을 것입니다. 이들은 미국 아이비리그 같은 일류대학을 나온 청년들이 자신을 모든 것을 버리고 미개한 땅으로 들어온 것입니다. 당시 가장 못 사는 나라 중의 하나님 조선에 말입니다. 지금 우리는 복음이 일깨워 준 평등, 자유, 자유 민주주의, 시장경제로 복음에 기초한 헌법으로 세계적인 강국으로 복음을 전하는 나라로 변화되었습니다.

어릴 때 저는 왜 우리 조상들은 제사를 지내는지 제사를 지내면서도 이해를 할 수 없었습니다. 왜 그럴까요? 심령에 다가오는 것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복음은 강제로 종용하지 않습니다.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습니다. 다만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으로 영접하라고 합니다. 그것이 전부입니다. 그러면 근본적인 변화를 받는다고 합니다. 믿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영생을 보장합니다. 이보다 더 좋은 진리가 어디에 있습니까?

Part 2, 알파와 오메가이신 예수 그리스도

22:13.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알파와 오메가, 처음과 마지막, 시작과 마침은 3중으로 예수님이 어떤 분인가를 강조하는 것입니다. 동일한 의미를 단어만 다르게 반복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모든 것임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요한은 계시록을 기록할 때, 나이가 95세 정도 됩니다. 당시 95세이면 요즘으로 비교하면 110세 이상되는 나이 정도 될 것입니다. 이런 그가 계시록을 기록한다는 것은 상상이 안됩니다. 영감으로 능력을 받은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종이 대신 양피지에 기록하는 것은 중 노동입니다. 그는 계시록 마지막에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의 시작과 마침 우리의 전부라고 기록합니다.

우리는 다른 것을 다 잃어도 예수 그리스도만은 붙들어야 합니다. 주님은 요한복음 14:6에서 말씀하십니다.

  1.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마태, 마가, 누가 복음과는 달리 요한복음에는 성령의 사역이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복음은 대부분 주님이 승천하신 후 AD 60-70년경에 기록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선 곧 오시지 않습니다. 요한은 홀로 살아 남아 주님 오시기를 학수고대하면서 AD95년경 계시록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때 그리스도인들은 핍박을 당해 순교하거나 고난을 받습니다. 이런 때를 위해 예수님께는 미리 성령의 역사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관련 요한복음을 계속 살펴 보겠습니다.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15:15.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15: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15:19.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15:26.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16:4. 오직 너희에게 이 말을 한 것은 너희로 그 때를 당하면 내가 너희에게 말한 이것을 기억나게 하려 함이요 처음부터 이 말을 하지 아니한 것은 내가 너희와 함께 있었음이라

16: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1.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17:11.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17:19. 또 그들을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그들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

시간을 조정하는 것은 우리 영역이 아닙니다. 시간은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것입니다. 즉 시간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입니다. 이 시간 곳으로 성자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이 사건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대사건입니다. 시간은 우리의 생각을 넘어 역사하는 것이 시간입니다. 주님께서는 제자들이 수난 당할 것을 미리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때마다 성령께서 알려 주실 것이라고 또한 미리 말씀하셨습니다. 고난을 당하는 사도 요한에게 예수님은 성령 대신에 천사를 보내 환상으로 미리 일어날 일들을 보여 주십니다. 왜 그렇게 하실까요? 불안해 하는 요한에게 더 확신을 주고자 그렇게 천사를 보내 환상을 보여 주셨을 것입니다.

22:13.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지금 우리나라 조국 대한민국은 혼란 중의 대 혼돈입니다. 이렇게 법치가 무너진 적이 없습니다. 기본적인 양심마저도 당리 당략에 따라 판단하는 이런 시대가 되었습니다. 선진국에 이렇게 법치가 무너진 나라가 없습니다. 현재 지구촌은 눈에 보이는 전쟁이 가시적인 전쟁이 아닌, 보이지 않는, 드러나지 않는 사이버 전, Hybrid warfare 전쟁 시대가 된 것입니다. SK C&C 개인정보 누출 사건은 단순한 해프닝이 아닙니다. 강자들의 패권을 향한 정보전 성격이 강합니다. 이런 혼란한 시대에 우리는 주님만이 전부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주님께 지구촌에 평화가 임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시대가 악할수록 우리는 깨어서 분별력을,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이 말씀을 붙들고 주님의 말씀이 우리 삶의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말씀이 우리의 표준, 기준, 판단의 척도요 다림줄이 되어야 합니다. 현 우리 시대는 보이지 않는 것이 지배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온라인으로 편리해진만큼 SKC&C UISM 해킹 사건처럼 위험성도 크게 상존합니다. 시대가 이럴수록 분별력을 가지고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을 신뢰하므로 믿음을 곤고하게 지켜야 합니다. 어떻게 말입니까? 성령님께서 우리 심령을 지키시고, 깨달음을 주시도록, 분별력을 새롭게 덧히여 달라고 울부짖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주님만이 유일한 우리 삶의 기준임을 새롭게 조각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지체도, 우리 앞날도, 먼 미래도 기준이 예수님 말씀이 척도가 되어야 합니다. 예배는 우리의 가장 귀한 것을 드리는 시간이어야 합니다. 또한 우리 삶이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온 마음으로 우리의 가장 귀한 것을 마음으로 정성으로 드려야 합니다, 시간을 정하여 주님과 교통함으로써 우리 심령에 평강이 충만하기를 권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