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34:1-10...양 떼를 끝까지 책임지시는 선한 목자 예수님,
1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2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 목자들에게 예언하라 그들 곧 목자들에게 예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자기만 먹는 이스라엘 목자들은 화 있을진저 목자들이 양 떼를 먹이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냐,3 너희가 살진 양을 잡아 그 기름을 먹으며 그 털을 입되 양 떼는 먹이지 아니하는도다,4 너희가 그 연약한 자를 강하게 아니하며 병든 자를 고치지 아니하며 상한 자를 싸매 주지 아니하며 쫓기는 자를 돌아오게 하지 아니하며 잃어버린 자를 찾지 아니하고 다만 포악으로 그것들을 다스렸도다,5 목자가 없으므로 그것들이 흩어지고 흩어져서 모든 들짐승의 밥이 되었도다,6 내 양 떼가 모든 산과 높은 멧부리에마다 유리되었고 내 양 떼가 온 지면에 흩어졌으되 찾고 찾는 자가 없었도다,7 그러므로 목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8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내 양 떼가 노략 거리가 되고 모든 들짐승의 밥이 된 것은 목자가 없기 때문이라 내 목자들이 내 양을 찾지 아니하고 자기만 먹이고 내 양 떼를 먹이지 아니하였도다,9 그러므로 너희 목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10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목자들을 대적하여 내 양 떼를 그들의 손에서 찾으리니 목자들이 양을 먹이지 못할 뿐 아니라 그들이 다시는 자기도 먹이지 못할지라 내가 내 양을 그들의 입에서 건져내어서 다시는 그 먹이가 되지 아니하게 하리라
목자가 양떼를 먹이는 것은 당연합니다. 부모가 힘을 다하여 자녀를 양육하는 것이 마땅한 것처럼 말이죠. 하나님은 열방 가운데 특별히 이스라엘을 당신의 백성으로, 거룩한 제사장 나라로 선택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도성인 예루살렘이 함락되고, 솔로몬 성전이 무너지자, 바벨론 포로된 백성들은 한가지 의문을 품게 됩니다.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바로 그 질문에 대한 하나님의 대답입니다.
목자가 존재하는 이유는 단 하나, 양떼를 먹이기 위해서입니다. 성경에서 목자는 왕, 지도자, 제사장, 선지자 등 백성을 돌보는 모든 지도자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양 떼를 맡기셨지만, 그들은 양떼를 돌보지 않고 자신의 배만 불리며 살았습니다. 목자는 양에게 좋은 꼴을 먹이기 위해 푸른 초장을 찾아다니는 수고를 해야 합니다. 양을 배불리 먹여야 하는 사람이 목자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목자들은 양보다 자신의 유익을 먼저 생각했습니다. 양의 젖을 먹고, 양털로 자신들의 옷을 만들어 입고, 살진 양을 잡아 고기를 먹으면서도 정작 양은 돌보지 않았습니다. 양떼를 먹이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자기 배만 채우는 거짓 목자, 삯꾼 목자였습니다.
지도자의 자리는 섬김의 자리입니다. 권력을 누리는 자리가 아니라 희생하는 자리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고 오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가정에서도 부모는 자녀를 섬겨야 하고, 교회에서도 직분자는 성도를 사랑으로 돌봐야 합니다. 직분은 명예가 아니라 책임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연약한 자, 병든 자, 상한 자, 쫓기는 자, 잃어버린 자를 찾지도 않고, 돌보지도 않고 방치했습니다. 이는 목자의 직무유기입니다. 오히려 억압과 폭력으로 다스렸습니다. 이들은 참된 지도자의 자격이 없습니다. 목자의 가장 중요한 사명은 강한 양이 아니라 약한 양을 돌보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건강한 사람보다 병든 사람을 찾아가셨고,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위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찾아 나섰습니다. 교회 역시 연약한 사람을 품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주변에도 위로가 필요한 사람이 있습니다. 기도가 필요한 사람이 있습니다. 사랑이 필요한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들을 외면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우리도 자신만을 위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이스라엘의 마지막 왕 시드기야와 고관들은 예루살렘이 포위당했을 때, 백성들보다 자신들의 안위를 먼저 걱정했고, 결국 한밤중에 성을 버리고 도망치다가 바벨론 군대에 붙잡혔습니다(왕하 25:4-7). 이처럼 자기 배만 채우는 목자는 양떼뿐만 아니라 결국 자기 자신까지 잃어버리고 맙니다. 결국 목자가 없으므로 양떼는 흩어져 모든 들짐승의 밥이 되었고, 온 산과 언덕에서 방황했지만, 아무도 찾는 자가 없었습니다. 오늘도 힘과 지위로 영혼 위에 군림하는 목자들이 있습니다. 결국에는 영혼들이 상처받고 흩어진다는 사실 앞에서 우라는 주변에 연약하고 병들고 상하고 잃어버린 자들을 찾고 사랑으로 돌봐주고 있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양의 주인이신 하나님은 친히 목자가 되셔서 삯꾼 목자들을 대적하여 양떼를 그들의 손에서 찾으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양은 목자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악한 목자들을 고발하여 자기 법정에 세우시고, 양을 찾지 않은 목자들에게 그 책임을 요구하십니다. 뿐만아니라 거짓 목자들이 찾지 않은 양을 친히 찾고, 그들의 손에서 건져내시겠다고 선언하십니다. 이 예언은 결국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완전히 이루어졌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영혼을 돌보는 역할은 특권이 아닌 책임입니다. 목자로서의 본분을 망각한 지도자들을 향해 하나님은 그분의 삶을 두고 맹세하실 만큼 분노하십니다. 영적 방치는 단순한 무관심이 아닙니다. 영혼을 죽음으로 내몰수 있는 큰 죄악입니다. 그러므로 영혼을 돌보는 자는 이타적인 삶을 추구해야 합니다. 양떼의 고통과 슬픔을 자신의 것으로 품고 아파하는 자가 진정한 목자입니다. 영적 지도자에게 가장 필요한 성품은 하나님이 맡기신 영혼들을 향한 ‘긍휼’입니다. 가정의 부모, 직장의 리더, 소그룹의 인도자 등 한 영혼에게 영향을 미치는 모든 자리가 바로 목자의 자리입니다. 그 자리에서 우리는 최선을 다해 양떼를 돌보고 먹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자기 유익만 구하는 신앙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연약한 사람을 돌보는 삶을 원하십니다.
세상의 지도자는 실패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실망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은 결코 우리를 버리지 않습니다. 우리가 길을 잃어도 찾아오시고, 넘어져도 일으켜 세우시며, 우리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고, 우리를 책임지십니다. 삯꾼 목자는 이리를 보면 자기 목숨을 지키기 위해 도망치지만,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은 오늘도 우리의 삶을 인도해 주십니다. 우리의 참된 목자는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는 오늘도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의 돌보심 속에서 살아가는 양들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우리도 가정과 교회와 세상에서 다른 사람을 돌보는 작은 목자로 부르셨습니다. 오늘도 선한 목자이신 주님의 사랑을 본받아 연약한 자를 품고, 잃어버린 자를 찾으며, 섬김으로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나는 지금 내가 돌봐야 할 양때를 잘 먹이고 있나요? 무책임한 지도자가 되지 않도록 내가 사랑과 긍휼로 돌보아야 할 사람들은 누구인가요? 주변의 연약하고 병들고 상처받은 사람을 긍휼한 마음으로 대하고 있나요? 가정과 교회, 일터에서 하나님이 나에게 맡기신 책임은 무엇인가요?
오늘도 샬롬 ~~
1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me:
2 “Son of man, prophesy against the shepherds of Israel; prophesy and say to them: ‘This is what the Sovereign LORD says: Woe to you shepherds of Israel who only take care of yourselves! Should not shepherds take care of the flock?
3 You eat the curds, clothe yourselves with the wool and slaughter the choice animals, but you do not take care of the flock.
4 You have not strengthened the weak or healed the sick or bound up the injured. You have not brought back the strays or searched for the lost. You have ruled them harshly and brutally.
5 So they were scattered because there was no shepherd, and when they were scattered they became food for all the wild animals.
6 My sheep wandered over all the mountains and on every high hill. They were scattered over the whole earth, and no one searched or looked for them.
7 “ ‘Therefore, you shepherds, hear the word of the LORD:
8 As surely as I live, declares the Sovereign LORD, because my flock lacks a shepherd and so has been plundered and has become food for all the wild animals, and because my shepherds did not search for my flock but cared for themselves rather than for my flock,
9 therefore, you shepherds, hear the word of the LORD:
10 This is what the Sovereign LORD says: I am against the shepherds and will hold them accountable for my flock. I will remove them from tending the flock so that the shepherds can no longer feed themselves. I will rescue my flock from their mouths, and it will no longer be food for th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