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WORD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영원합니다

시편 117:1-118:7...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영원합니다

117:1 너희 모든 나라들아 여호와를 찬양하며 너희 모든 백성들아 그를 찬송할지어다, 2 우리에게 향하신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크시고 여호와의 진실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할렐루야
118: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 이제 이스라엘은 말하기를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할지로다, 3 이제 아론의 집은 말하기를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할지로다, 4 이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말하기를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할지로다, 5 내가 고통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넓은 곳에 세우셨도다, 6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 7 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사 나를 돕는 자들 중에 계시니 그러므로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보응하시는 것을 내가 보리로다


시편 117편은 가장 짧은 장이지만, 하나님의 구원이 온 세상을 향한다는 놀라운 메시지를 선포합니다. 여호와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하다고 노래합니다. 그래서 시편 전체의 핵심을 담고 있으면서도 118편과 연결됩니다.

시편기자는 먼저 모든 나라와 모든 백성들을 향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초청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만의 하나님이 아니라, 온 세상의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나라, 모든 백성이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곧 열방을 향한 구원의 통로가 된 것입니다.

이것은 아브라함의 언약을 성취하는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 방식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 한 사람을 택하시고, 그를 통해 한 민족을 이루셨습니다. 그 한 민족을 통로로 삼아 하나님은 온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것입니다. 온 열방을 구원하시는 근거는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진실하심입니다.

여기서 '인자'는 하나님께서 언약을 끝까지 지키시는 사랑을 뜻합니다. 인간의 사랑은 시간이 지나고 상황이 바뀌면 변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어떠한 순간에도 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진실하심(신실하심)은 영원합니다. 하나님은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시는 분입니다하나님의 신실하심은 결코 흔들리지도 변하지도 않습니다.

오늘 우리도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한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땅히 예배와 찬양으로, 감사로 하나님의 사랑에 응답해야 합니다. 또한 복음을 아직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진실하심을 경험하도록, 그 사랑을 전하고 찬양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주님이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고, 죄와 사망에서 건져 구원하셨으며, 우리를 복음의 증인으로 부르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이스라엘을 선택하여 부르신 하나님의 뜻이요, 성도와 교회로 부르심을 받은 우리의 사명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신실하심을 경험한 우리는 날마다 그 은혜에 감사함으로 찬양하고, 순종하는 것이 마땅한 도리입니다.

감사는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는 사람의 믿음의 고백입니다. 그래서 시편기자는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라고 선포합니다. '인자하심이 영원하다'는 말이 여러 번 반복됩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랑이 일시적인 감정이 아니라 영원한 언약의 사랑임을 강조합니다.


시편기자는 전쟁중에 원수들에 둘러싸여 죽음의 위기 가운데 있었습니다(10절). 그가 고통 가운데 부르짖을때 하나님은 그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원수들을 물리치고 구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그의 편이 되어 도와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편기자는 여호와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찬양하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이 ‘내 편’이 되시면 나를 괴롭히고 압제하는 원수를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사람을 의지하는 것보다 반석이신 주님께 피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신실하심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이스라엘뿐 아니라 이론의 집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모든 자를 향해 흘러갑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이스라엘에만 국한된 사랑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온 열방의 죄와 허물을 덮고도 남을 만큼 크고 강하신 사랑입니다. 그래서 시편기자는 이스라엘 백성들, 제사장들,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모든 사람에게 함께 그의 크신 사랑에 감사하며, 찬양하자고 우리늘 초대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를 고백하고 찬양할 수 있는 근거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입니다.

감사는 환경이 좋아서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기 때문에 고백할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도 예상하지 못한 어려움이 찾아옵니다. 그러나 뒤돌아보면 하나님은 늘 우리와 함께 하셨으며, 우리를 붙드시고 인도해 오셨습니다. 그 은혜를 기억하는 사람은 불평보다 감사를 선택합니다. 감사는 문제가 사라졌기 때문에 나온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확신에서 나온 믿음의 고백입니다. 우리도 때로 사람을 두려워하고, 불투명한 미래에 불안해하며, 건강과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낙심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 편이시면 어떤 상황에서도 소망이 있습니다. 창조주이신 하나님은 세상보다 크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감사는 믿음의 고백인 것입니다.


시편기자가 부르짖을 때 응답하셨던 하나님은, 오늘 우리의 기도외 부르짖음에도 동일하게 응답하십니다. 두 사람이 합심하여 기도하면 하늘에서 들으시고, 주님의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주님이 행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멀리 계신 분이 아니라 우리의 삶 속에서 실제로 도우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사람은 환경이 아닌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두려움보다 약속을 붙들고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는 사람이 두려움을 이기고 승리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진실하심은 모든 세대와 모든 상황, 모든 민족을 뛰어넘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우리가 서 있어야 할 자리는 하나님을 찬양할 믿음의 자리입니다. 성도의 입술에 담길 고백은 원망과 불평이 아닌 찬양과 감사입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세 가지를 가르쳐줍니다. 첫째, 하나님의 사랑은 모든 민족을 향한 사랑입니다. 그러니 먼저 은혜를 경험한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둘째, 감사는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을 기억하는 사람의 고백입니다. 어떤 형편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믿음의 사람입니다. 셋째,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은 두려움보다 믿음을 선택합니다. 하나님의 진실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우리의 입술에서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라는 고백이 흘러나오는 복된 은혜가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진실하심을 경험한 적이 있나요? 내가 경험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진실하심을 누구에게 전하고 싶나요? 하나님이 내 편이시기에 내가 두려워하지 않아도 될 일은 무엇인가요?

오늘도 샬롬 ~~


117:1 Praise the LORD, all you nations; extol him, all you peoples. 117:2 For great is his love toward us, and the faithfulness of the LORD endures forever. Praise the LORD. 118:1 Give thanks to the LORD, for he is good; his love endures forever. 2 Let Israel say: “His love endures forever.” 3 Let the house of Aaron say: “His love endures forever.” 4 Let those who fear the LORD say: “His love endures forever.” 5 When hard pressed, I cried to the LORD; he brought me into a spacious place. 6 The LORD is with me; I will not be afraid. What can mere mortals do to me? 7 The LORD is with me; he is my helper. I look in triumph on my enem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