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WORD

주님이 찾으시는 진정한 가족은?

마태복음 12;38-50...주님이 찾으시는 진정한 가족은?

예수님이 행하시는 이적과 기적을 보면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요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메시아이심을 깨닫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반면에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행하신 수많은 표적을 이미 보았지만, 그들의 눈과 귀가 닫혀서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를 깨닫지 못하고, 또 다른 표적을 보이라고 요구합니다. 믿음이 없기는 예수님의 가족들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인 성도는 표적을 통해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는 눈과 귀를 가져야 합니다. 표적은 예수님이 메시아이심을 증명하는 기적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그동안 병자를 고치시고, 귀신을 쫓아내시고, 죽은 자를 살리시며, 자연까지도 다스리는 분이심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셨습니다. 그런데 바리새인들은 눈과 귀가 닫혀 있어서, 예수님이 행하신 많은 기적과 이적을 보면서도,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메시아이심을 깨닫지 못하고, 바알세불의 힘을 빌려 귀신을 쫓아낸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럼에도 표적을 더 요구하는 것은, 예수님을 시험하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표적을 보이시는 이유는, 예수님의 메시아 되심을 믿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나 바리새인과 서기관은 예수님이 행하신 이적과 표적을 보면서 예수님을 믿기는커녕 모함했습니다. 그들에게 예수님은 요나의 표적밖에 보일 것이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요나의 표적은,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의미합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 사역의 귀결점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대속의 죽음을 통해 우리를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셨습니다. 우리의 죄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 없이는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완악한 우리의 마음은 때로 또 다른 표적을 구합니다. 그러나 십자가와 부활을 믿지 않으면, 그 어떤 표적이 있어도 헛될뿐입니다.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 갇혔다가 사흘만에 나와,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에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선지자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요나보다 더 크신 분입니다. 요나는 억지로 니느웨에 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스스로 낮아지시는 성육신하심으로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셨습니다. 요나는 사명을 저버리고 물고기 뱃속에 들어갔다 나왔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께 순종하심으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이야말로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가장 확실하고 근본적인 증거입니다.

요나보다 훨씬 크신 분이 바로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이 왕이심을, 메시아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행하시는 수많은 이적과 표적을 보면서도, 믿지 않는 이 세대 사람들은 마지막 심판날에 니느웨 사람들에게 정죄를 받을 것입니다. 니느웨 사람들은 요나의 말을 듣고 회개했지만, 이 세대 사람들은 요나보다 더 크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표적을 보았지만,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믿음이 없는 자들은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와도,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와도 소용이 없습니다.

요나와 솔로몬보다 훨씬 더 크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도, 회개하지 않는 자들을 향해 예수님은 귀신 들린 사람의 비유로 심판을 경고하십니다. 어떤 사람에게서 쫓겨 나간 귀신이 여기저기 다니면서 들어갈 곳을 찾다가 찾지 못하자, 결국에는 처음 그 사람에게로 다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같이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의 형편이 전보다 더 악화되었는데, 이 악한 세대가 이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당시 바리새인들은 율법을 지키는 종교행위로 경건한 삶을 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마음에 하나님은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백성들에게 가르치고 교훈하지만, 정작 그 말씀으로 오신 예수님을 거부했습니다. 그들의 비어있는 내면의 공간을 주님께 내어드리지 않았고. 신뢰하지 않았습니다. 주님을 의지하는 믿음으로, 성령의 충만함으로 채우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주님을 거부하고, 자기 의와 형식적인 종교 행위로 경건을 유지하려는 것은, 자신의 영적 상태를 더 악화시킬 뿐입니다. 믿음이 없는 그들을 기다리는 것은 심판입니다.

솔로몬의 지혜를 듣고자 남방여왕이 먼 길을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의 곁에서 매일 그의 지혜를 듣는 신하와 그의 백성들은 그 지혜의 말씀을 귀담아듣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의 말씀을 듣지만,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마지막때에 심판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전보다 좋지 않은 형편으로 전락할 것입니다. 믿음이 심판의 기준이 됩니다. 심판의 경고는 단순히 겁을 주는 말이 아니라, 거부했을 때 반드시 실제가 되는 메시지입니다. 우리는 믿음 안에 있는지, 자신을 시험하고 확증해야 합니다(고후 13:5).

예수님이 바리새인들과 말씀하고 계실 때, 예수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예수가 미쳤다’는 소문을 듣고 집으로 데려가기 위해 온 것입니다(막 3:20~21). 이에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에서 진정한 가족의 의미에 대해 말씀하시는데, 육신의 가족이 가족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가족이라고 선언하십니다. 다시 말해, 예수님을 믿고 그 말씀대로 사는 자가 예수님의 가족이라는 선언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십자가 대속의 은혜로 구원받았다는 것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 나라와 뜻을 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믿음은 행함으로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도의 영광스런 지위는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표적이나 눈에 보이는 증거를 보고 믿겠다는 신앙은 잘못된 신앙인의 자세입니다. 진짜 믿음이 아닙니다. 바른 믿음은 자신의 삶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가 심판을 받고. 믿는 자가 위로와 초대를 받습니다.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되지 않으려면,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응답해야 합니다. 삶으로 살아내야 합니다.

주님은 오늘도 우리를 십자가로 초대합니다.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로 초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그분의 사랑받는 자녀로 부르십니다. 그분의 부르심에 우리는 믿음으로 반응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시면, 인류의 대속물로 죽으셔야 하는 자격도, 이유도 없습니다. 부활의 능력을 덧입을수도 없습니다. 기독교의 핵심은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은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메시아이심을 증명하는 가장 확실한 표적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은, 또 다른 표적을 구하는 이기적이고 악한 세대를 향해, 예수님이 보여주시는 요나의 표적입니다. 보고 믿는 자보다, 보지 않고 믿는 자가 더 복되다고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믿음은 행함으로 일상에서 드러나야 합니다. 믿음은 행함과 함께 작용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완전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는 주님의 사랑을 말로만 전하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야 합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가족으로 삼으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고통당하셨습니다. 그것을 기억하고 믿음으로 순종하는 자가 되어, 예수님이 찾으시는 주님의 진정한 가족이 되시길, 그리고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예수님의 형제요 자매된 자로서 내가 믿음으로 순종해야 할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요? 표적을 구하기보다 내가 믿음을 위해 구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예수님의 가적임을 기억하며, 삶의 중심에 둘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요? 나의 신앙생활은 정돈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예수님을 주인으로 삼지 못하고 있는 공간은 없나요?

오늘도 샬롬 ~~

38. ○그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 중 몇 사람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에게 표적 보여주시기를 원하나이다
Then some of the Pharisees and teachers of the law said to him, “Teacher, we want to see a sign from you.”

3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He answered, “A wicked and adulterous generation asks for a sign! But none will be given it except the sign of the prophet Jonah.

40. 요나가 밤낮 사흘 동안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 동안 땅 속에 있으리라
For as Jonah was three days and three nights in the belly of a huge fish, so the Son of Man will be three days and three nights in the heart of the earth.

41.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거니와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으며
The men of Nineveh will stand up at the judgment with this generation and condemn it; for they repented at the preaching of Jonah, and now something greater than Jonah is here.

42.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거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The Queen of the South will rise at the judgment with this generation and condemn it; for she came from the ends of the earth to listen to Solomonʼs wisdom, and now something greater than Solomon is here.

43.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쉴 곳을 얻지 못하고
“When an impure spirit comes out of a person, it goes through arid places seeking rest and does not find it.

44.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Then it says, ‘I will return to the house I left.’ When it arrives, it finds the house unoccupied, swept clean and put in order.

45.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Then it goes and takes with it seven other spirits more wicked than itself, and they go in and live there. And the final condition of that person is worse than the first. That is how it will be with this wicked generation.”

46. ○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실 때에 그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예수께 말하려고 밖에 섰더니
While Jesus was still talking to the crowd, his mother and brothers stood outside, wanting to speak to him.

47. 한 사람이 예수께 여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당신께 말하려고 밖에 서 있나이다 하니
Someone told him, “Your mother and brothers are standing outside, wanting to speak to you.”

48. 말하던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누가 내 어머니이며 내 동생들이냐 하시고
He replied to him, “Who is my mother, and who are my brothers?”

49.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켜 이르시되 나의 어머니와 나의 동생들을 보라
Pointing to his disciples, he said, “Here are my mother and my brothers.

50.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하시더라
For whoever does the will of my Father in heaven is my brother and sister and mo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