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WORD

함께 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

마태복음 2;13-23...함께 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

환난과 박해는 불경건하고 적대적인 세상이 주는 압력입니다. 앞으로 점점 더 그런 시대로 변화되어 갈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환난이나 박해를 당하면,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불안감에 마음이 흔들리고 절망감에 사로잡혀 무력해지기 쉽습니다. 그리고 고통과 환난의 골짜기를 지날때면, 하나님이 안계시는 것 같고, 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처럼 생각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와 늘 함께하시기에 우리의 고통을 모르시는 분이 아닙니다. 우리가 고난당할 때, 우리가 무엇을 기도해야 할지 알지 못할 때, 우리 안에 계신 성령께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기도하십니다.

그러므로 어떤 위험과 고난도, 핍박도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수 없습니다. 우리가 ‘기도’와 ‘응답’의 중간 사이를 지날 때, 주님은 ‘그래도 내 사랑이 끊어진 것이 아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인간은 나약하여 쉽게 무너지고 절망하지만, 하나님의 뜻은 결코 꺾이는 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동방박사들의 방문은 마리아와 요셉에게는 큰 기쁨을 안겨주었을 것입니다. 반면에 헤롯왕에게는 자신의 자리를 위협하는 엄청난 두려움으로 다가왔을 것입니다. 결국 동방박사들이 아기 예수님을 방문한 일은, 헤롯이 부하들을 보내 베들레헴과 그 지경 안에 있는 두 살 이하의 모든 남자아기를 죽이는 잔인한 결과를 불러왔습니다.

동방에서 온 박사들이 떠나자, 헤롯의 계획을 모두 아시는 하나님은, 아기 예수와 그의 가족들을 보호하시기 위해, 요셉에게 베들레헴을 떠나 이집트로 몸을 피하라고 지시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다시 그들을 부를때까지 이집트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에 요셉은 하나님의 명령이 떨어지자 주저하지 않고 아기와 마리아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합니다. 그리고 헤롯이 죽기까지 이집트에 머물러 있습니다. 요셉의 즉각적인 순종은 아기 예수님을 헤롯으로부터 목숨을 지킬 수 있게 했습니다.

예수님과 그의 가족을 헤롯의 손에서 보호하고 지키신 하나님은, 오늘 우리의 자녀들도 이렇게 보호하시고 지키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눈앞에서 일어나는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돌보심을 신뢰해야 합니다. 비록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지라도, 하나님은 세상의 그 어떤 박해나 핍박보다 크시기에, 하나님은 우리가 당하는 환난과 핍박속에서도 우리를 안전하게 지키시는 분입니다.

헤롯은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극단적으로 수많은 어린 생명을 빼앗아 갔지만, 하나님은 때가 차매 예수 그리스도를 육신의 모양으로 이땅에 보내셨습니다. 오래전에 계획하셨고,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계획을 성취하신 것입니다. 세상은 자기 마음대로 생각하고 행동하지만, 어느것 하나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온 인류의 왕이자 세상을 섭리 가운데 다스리고 통치하시는 만왕의 왕이시기 때문입니다.

헤롯은 ‘헤롯대왕’이라고 불릴만큼 강력한 왕권을 가지고 있었지만, 약하디약한 아기를 두려워했습니다. 그래서 자신을 지킨다는 명목으로 어린 아기들을 학살하는 범죄를 서슴치 않고 저지른 것입니다. 이것은 인간이 얼마나 연약하고 감정적이며, 완악한 존재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강한 권력자가 두려움 때문에, 수많은 사람을 죽이는 일은, 역사속에서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연약하지만 악한 존재이기도 합니다.

인간은 자신의 소욕을 위해 끔찍한 일도 주저하지 않지만, 하나님은 그 모든 것을 아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우리 인생을 위해 계획하고 노력한다 할지라도, 모든 것이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나의 유익을 위해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일을 도모하는 것은 어리석고 부끄러운 일입니다. 나의 유익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충성하는 것이 성도의 본분입니다.

헤롯이 죽고 그의 아들 아켈라오가 유대지방을 다스리기 시작하자, 하나님은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가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요셉은 하나님의 지시하심을 받아 아기 예수님을 데리고 마리아와 함께 나사렛이란 동네에 정착합니다. 이 사건을 마태는 “내 사랑하는 아들을 이집트에서 불러냈다”(호 11;1)는 구약의 예언을 성취하는 것으로 해석합니다. 이처럼 아기 예수님의 이집트 피신과 귀환은, 구약의 출애굽 역사를 완성하며, 예수님이 참된 이스라엘이자 사탄의 세력을 사망을 이기신 구원자이심을 보여줍니다.

요셉이 아기 예수님을 데리고 마리아와 함께 갈릴리를 떠나 정착한 나사렛이라는 작은 동네는, 이후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사람들에게 ‘나사렛 사람’이라 불리는 계기가 되고, 나다나엘이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수 있느냐’라고 무시당하던 땅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나사렛 사람’이라 불리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 ‘나사렛’은 ‘순’ ‘나뭇가지’를 뜻하는데, 예수님은 어릴때부터 연한 순과 같은 존재였습니다(사53;2-3). 세상의 기준과 주님의 기준은 다릅니다. 세상은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고, 높은 권력과 부를 자랑하지만, 주님은 세상이 무시하는 곳에서, 연약한 자들과 함께하십니다.

마태는 ‘세상의 왕’과 ‘만왕의 왕’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을 대조합니다. 세상 왕은 예루살렘이나 큰 도시의 왕궁에 거하면서 백성을 괴롭히고 학살합니다. 강력한 힘과 권세를 자랑하지만, 종국에는 비참하게 죽거나 유배당합니다. 그러나 만왕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은 작은 마을 베들레헴의 마굿간에서 태어나셨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시골동네인 ‘나사렛’에서 성장하셨습니다. 연한 순과 같으셨지만, 십자가에서 좌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이루어 가십니다. 우리가 믿는 만왕의 왕은 바로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세상의 지도자들은 폭력적이고 강압적인 방식으로 백성들의 복종을 요구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다른 사람을 희생시키는 대신에 스스로 희생하심으로, 당신의 백성을 구원하셨습니다. 세상에서 시달리고 상처받은 자들을 쉼과 평안의 자리로 초대하십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참된 안식과 평안을 누리게 되면, 세상에서 배운 폭력적이고 강압적인 방식들을 비로소 버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사랑을 배워 그 사랑 안에서 선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우리와 늘 함께하시는 하나님이 도우시고 변화시키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거함으로써,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한 열매를 일상에서 맺어가야 합니다.

우리는 과거에 예수님이 아닌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따라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지 않은 삶에는 고통과 상처와 폭력이 난무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유월절 어린양으로 오셔서 멸시받고 사람들에게 버림을 당하셨지만, 가장 낮은 자리에 겸손의 왕으로 오셨습니다. 우리의 선한 목자가 되셔서 사랑으로 우리를 보호하시고, 우리에게 참된 안식과 평안을 누리게 하십니다.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길은 선함과 온유함과 겸손입니다. 이는 예수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신 방법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로 부름받은 성도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아름다운 인격과 선한 모습으로 일상을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때때로 우리의 계획이 뜻하지 않은 난관에 부딪히거나 생각지도 못한 고난을 당할 때, 마음이 어려워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과 기도를 통해, 내주하시는 성령을 통해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이루어질 때까지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를 보호하십니다. 그러니 우리도 오늘 요셉처럼 주님이 말씀하실 때, 그 부르심의 자리에서 순종하여 달려가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나는 고난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것을 믿고 있나요? 세상의 기준을 내려놓고, 내가 기꺼이 가야할 곳은 어디며, 만나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요? 요셉처럼 즉시 일어나 순종해야 할 일이 있나요? 생각지 않은 어려움을 당할 때 나는 하나님의 도우심과 일하심을 믿나요?

오늘도 샬롬 ~~

13. ○그들이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When they had gone, an angel of the Lord appeared to Joseph in a dream. “Get up,” he said, “take the child and his mother and escape to Egypt. Stay there until I tell you, for Herod is going to search for the child to kill him.”

14. 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떠나가
So he got up, took the child and his mother during the night and left for Egypt,

15. 헤롯이 죽기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는 주께서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애굽으로부터 내 아들을 불렀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where he stayed until the death of Herod. And so was fulfilled what the Lord had said through the prophet: “Out of Egypt I called my son.”

16. 이에 헤롯이 박사들에게 속은 줄 알고 심히 노하여 사람을 보내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본 그 때를 기준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
When Herod realized that he had been outwitted by the Magi, he was furious, and he gave orders to kill all the boys in Bethlehem and its vicinity who were two years old and under, in accordance with the time he had learned from the Magi.

17.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Then what was said through the prophet Jeremiah was fulfilled:

18. 라마에서 슬퍼하며 크게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함이 이루어졌느니라
“A voice is heard in Ramah, weeping and great mourning, Rachel weeping for her children and refusing to be comforted, because they are no more.”

19. ○헤롯이 죽은 후에 주의 사자가 애굽에서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After Herod died, an angel of the Lord appeared in a dream to Joseph in Egypt

20.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라 아기의 목숨을 찾던 자들이 죽었느니라 하시니
and said, “Get up, take the child and his mother and go to the land of Israel, for those who were trying to take the childʼs life are dead.”

21. 요셉이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니라
So he got up, took the child and his mother and went to the land of Israel.

22. 그러나 아켈라오가 그의 아버지 헤롯을 이어 유대의 임금 됨을 듣고 거기로 가기를 무서워하더니 꿈에 지시하심을 받아 갈릴리 지방으로 떠나가
But when he heard that Archelaus was reigning in Judea in place of his father Herod, he was afraid to go there. Having been warned in a dream, he withdrew to the district of Galilee,

23.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사니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에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하심을 이루려 함이러라
and he went and lived in a town called Nazareth. So was fulfilled what was said through the prophets, that he would be called a Nazare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