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WORD

부분적 순종이 아닌 온전한 순종이 필요합니다.

여호수아 16;1-10...부분적 순종이 아닌 온전한 순종이 필요합니다.

여호수아 16-17장은 요셉 자손이 기업을 분배받은 이야기를 다룹니다. 야곱은 창세기 48장에서 요셉의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을 자신의 아들로 받아들여 기업을 잇게 했습니다. 이제 그 약속이 역사 속에서 여호수아 시대에 실현되는 장면입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 16장은 요셉의 두 아들 중에서 에브라임 지파가 땅을 기업으로 분배받는 장면으로 믿음의 유산이 세대를 넘어 기업으로 구체화된, 약속이 성취된 이야기입니다.

야곱은 요셉의 두 아들을 지파의 대표로 세워 다른 형제들과 동일한 기업을 주었습니다. 그 결과, 요셉의 자손들은 가나안 땅의 가장 넓고 비옥한 지역을 기업으로 받게 되었습니다. 에브라임은 요단에서 지중해까지, 실로와 벧엘, 그리고 여호수아가 전쟁을 치렀던 전략적 요충지를 차지했습니다. 므낫세는 요단 동편의 길르앗과 바산, 서편의 이스르엘 평야와 벧스안, 도르같은 풍요로운 지역을 받았습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이 땅은 이스라엘 전역에서 가장 아름답고 기름진 곳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요셉의 후손들에게 놀라운 기업을 주신 것입니다(창 49;22-26). 이것은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였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다음이었습니다. 본문은 에브라임이 “게셀에 거주하는 가나안 사람을 쫓아내지 아니하였으므로”라고 기록니다. 에브라임과 므낫세는 겉으로는 좋은 땅을 차지했지만, 실제로는 거인족 르바임과 철병거를 가진 족속들 두려워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쫓어내기보다는 그들을 노예로 삼아 세금을 거두는 편법을 선택한 것입니다.

언뜻 생각하면 지혜로운 선택 같았지만, 결과적으로는 가나안 족속을 진멸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가벼이 여긴 불순종이었습니다. 이는 훗날 가나안 족속이 힘을 키우는 빌미를 제공하여 사사기 시대에 상황이 뒤집힙니다. 이스라엘이 오히려 억압당하고 지배당하는 일들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벼이 여기고,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은 댓가입니다. 약간의 불순종과 타협이 머지않은 장래에 큰 패배로 다가온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면 철병거든 거인족이든 상관없었지만, 에브라임 지파는 믿음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현실의 두려움과 경제적인 계산 앞에 머물렀던 것입니다. 자신들의 기업에 거주하게 한 게셀의 가나안 사람들이 후에 에브라임 지파가 타락하게 되는 결정적인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성도가 물질적인 욕심과 세속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것은, 신앙생활에 치명적인 해가 될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이 아니면, 아무것도 우리에게 복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인정하는 갓이 지혜입니다.

하나님은 온전한 순종을 원하십니다. 부분적인 순종은 순종을 가장한 불순종입니다. 풍성한 약속이 풍성한 결과를 기계적으로 가져오진 못합니다. 믿음으로 행하는 온전한 순종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은혜되게 하는 것은 온전한 순종입니다. 악은 모양이라도 버려야 합니다. 죄와 싸우되 피흘리기까지 싸워야 합니다.

믿음의 유산은 세대를 넘어 이어져야 합니다. 수많은 고난과 역경속에서도 요셉은 끝까지 하나님을 붙들었고, 바로 그 요셉의 신앙이 그의 두 아들 지파를 통해 언약의 기업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유산은 현실 속에서 순종을 통해 완성됩니다. 아무리 좋은 땅을 받아도 믿음으로 개척하지 않으면, 그 기업은 온전히 누릴 수 없습니다. 남겨둔 죄, 타협한 신앙은 반드시 미래의 걸림들이 됩니다.

오늘 우리도 요셉 자손처럼 귀한 기업을 받았습니다. 부모 세대의 눈물의 기도. 신앙의 유산, 그리고 무엇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주신 구원의 은혜가 우리가 받은 최고의 기업입니다. 문제는 그것을 끝까지 지켜 내는 믿음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기업 안에 작은 타협과 불순종을 남겨둔다면, 그것이 결국 신앙을 무너뜨리는 씨앗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결단해야 합니다. “내게 남겨둔 불순종은 없는가? 신앙의 영역에 내가 묵인하고 있는 게셀 사람은 없는가?” 자신이 믿음을 살피고 돌아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순종하며 작은 타협ᄁᆞ지고 끊어내며 말씀애 순종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기업을 더욱 견고하게 세워갈 것입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아름다운 기업에 대해 나는 어떻게 감사를 표현할수 있나요? 내 삶에서 말씀에 순종하는 것보다 실리를 앞세우는 때는 언제인가요?

오늘도 샬론 ~~

1. 요셉 자손이 제비 뽑은 것은 여리고 샘 동쪽 곧 여리고 곁 요단으로부터 광야로 들어가 여리고로부터 벧엘 산지로 올라가고
The allotment for Joseph began at the Jordan, east of the springs of Jericho, and went up from there through the desert into the hill country of Bethel.

2. 벧엘에서부터 루스로 나아가 아렉 족속의 경계를 지나 아다롯에 이르고
It went on from Bethel (that is, Luz), crossed over to the territory of the Arkites in Ataroth,

3. 서쪽으로 내려가서 야블렛 족속의 경계와 아래 벧호론과 게셀에까지 이르고 그 끝은 바다라
descended westward to the territory of the Japhletites as far as the region of Lower Beth Horon and on to Gezer, ending at the Mediterranean Sea.

4. 요셉의 자손 므낫세와 에브라임이 그들의 기업을 받았더라
So Manasseh and Ephraim, the descendants of Joseph, received their inheritance.

5. ○에브라임 자손이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지역은 이러하니라 그들의 기업의 경계는 동쪽으로 아다롯 앗달에서 윗 벧호론에 이르고
This was the territory of Ephraim, according to its clans: The boundary of their inheritance went from Ataroth Addar in the east to Upper Beth Horon

6. 또 서쪽으로 나아가 북쪽 믹므다에 이르고 동쪽으로 돌아 다아낫 실로에 이르러 야노아 동쪽을 지나고
and continued to the Mediterranean Sea. From Mikmethath on the north it curved eastward to Taanath Shiloh, passing by it to Janoah on the east.

7. 야노아에서부터 아다롯과 나아라로 내려가 여리고를 만나서 요단으로 나아가고
Then it went down from Janoah to Ataroth and Naarah, touched Jericho and came out at the Jordan.

8. 또 답부아에서부터 서쪽으로 지나서 가나 시내에 이르나니 그 끝은 바다라 에브라임 자손의 지파가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기업이 이러하였고
From Tappuah the border went west to the Kanah Ravine and ended at the Mediterranean Sea. This was the inheritance of the tribe of the Ephraimites, according to its clans.

9. 그 외에 므낫세 자손의 기업 중에서 에브라임 자손을 위하여 구분한 모든 성읍과 그 마을들도 있었더라
It also included all the towns and their villages that were set aside for the Ephraimites within the inheritance of the Manassites.

10. 그들이 게셀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지 아니하였으므로 가나안 족속이 오늘까지 에브라임 가운데에 거주하며 노역하는 종이 되니라
They did not dislodge the Canaanites living in Gezer; to this day the Canaanites live among the people of Ephraim but are required to do forced lab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