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13;1-14...사명은 끝나지 않습니다.
약속은 이미 주어졌지만, 아직 차지해야 할 땅이 남아있다는 것은, 하나님이 친히 이루어주시지만, 우리의 순종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가나안 정복전쟁을 치르며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제 여호수아의 나이가 많아 전쟁을 치를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직 이스라엘이 정복하지 못한 땅이 많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블레셋과 시돈 사람들의 땅, 그리고 레바논 북쪽 산악지대입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서 쫓아내시겠다고 약속하시며, 그 땅을 지파별로 분배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아직 정복하지 못한 땅을 지파별로 분배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불가능해 보이지만, 신실하신 하나님은 반드시 약속을 이루시는 분이기에 가능합니다. 오늘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하신 명령은, 여호수아가 모든 땅을 직접 점령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직 정복하지 못한 땅이 있지만, 여호수아의 사명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각 지파에게 땅을 분배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믿음이며 순종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은 우리의 나이나 상황, 체력에 따라 멈추지 않습니다. 우리는 ‘다했다’고 말하고 싶을때가 있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남은 사명’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신앙의 길은 나이가 들었다고 끝이 아닙니다. 신앙은 과거에 충성한 것으로만 평가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새롭게 맡기실 사명을 말씀하십니다.
모세에 의해 정복된 요단 동편에도 아직 정복하지 못한 그술 족속과 마아갓 족속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곳 역시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 그리고 므낫세 반지파에게 분배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요단 동편에 위치해 있지만, 그곳 역시 하나님의 기업이기 때문에, 이루지 못한 것을 믿음으로 분배해야 합니다. 그것이 나이가 많은 늙은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이 남기신 사명이었습니다.
하지만 레위지파는 달랐습니다. 그들은 땅이 아닌 하나님을 기업으로 받았습니다. 이는 눈에 보이는 땅보다 하나님이 더 귀한 기업임을 오늘 우리에게 가르쳐줍니다. 세상의 기준으로 보면 레위인은 손해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에게 세상의 재산이 아닌, 자기 자신을 기업으로 레위인에게 주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만으로 만족할 수 있는 사람이 진정으로 복된 사람임을 가르쳐줍니다. 성도의 진정한 분깃은 땅이 아닙니다. 하나님 그분 자신이 우리의 기업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을 삼은 자가 복이 있으며,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가나안 전역을 완전히 정복하지 못했습니다. 여전히 차지해야 할 땅이 남아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실패가 아니라, 이스라엘을 훈련시키고,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게 하는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남은 땅을 차지하는 것은, 여호수아나 백성들의 힘이 아니라,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믿음으로 나아갈 때, 취할 수 있는 땅입니다.
이땅에서 성도로 살아가는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고 천국을 약속하셨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삶에는 여전히 날마다 치러야 하는 영적 전쟁이 남아있습니다. 그것이 때로는 가정이나 직장에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오는 어려움일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자녀의 믿음을 세우는 일이나, 사회와 직장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일도 우리가 치러야 하는 영적 전쟁입니다. 죄와 싸우되 피흘리기까지 싸워야 하는 전쟁입니다. 이러한 영적전쟁은 우리가 편리하고 익숙한 자리에만 안주하지 말고, 끝까지 믿음으로 인내하면서 하나님만 바라보며 살아가도록 하나님이 허락하신 싸움입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이 이미 십자가에서 모든 사망권세를 이기고 승리하셨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에게 가나안땅을 이미 약속으로 주셨던 것처럼 말이죠. 그러니 우리는 상황이 어떠하든지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가지고 남은 전쟁을 두려움이 아닌 담대함으로 임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실 때 승리는 우리의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늙었을 때 아직 얻을 땅이 많이 남아있었던 것처럼, 우리 역시 나이와 상황이 어떠하든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는 일에는 끝이 없습니다. 우리가 살아있는 한 우리가 일상에서 치러야 하는 영적전쟁은 계속될 것입니다. 이 전쟁은 우리의 믿음을 단련시키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빚어가시기 위한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이 고난의 시간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법을 배워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할 일은 믿음으로 순종하여 한 걸음을 내딛는 것입니다. 나머지는 하나님이 이루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이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믿음을 지키기 위한 우리의 영적 전쟁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삶속에 아직 정복하지 못한 영역이 있다면, 하나님께 내어드리고, 레위인처럼 고백해 보는건 어떨까요? “주님, 주님이 나의 가장 큰 기업이십니다.”라고 말이죠.
*내가 끝까지 잘 마무리해야 할 사역이 있나요? 아직 복음을 전해야 할 사람이 남아있나요?
오늘도 샬롬 ~~
1. 여호수아가 나이가 많아 늙으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나이가 많아 늙었고 얻을 땅이 매우 많이 남아 있도다
When Joshua had grown old, the LORD said to him, “You are now very old, and there are still very large areas of land to be taken over.
2. 이 남은 땅은 이러하니 블레셋 사람의 모든 지역과 그술 족속의 모든 지역
“This is the land that remains: “all the regions of the Philistines and Geshurites,
3. 곧 애굽 앞 시홀 시내에서부터 가나안 사람에게 속한 북쪽 에그론 경계까지와 블레셋 사람의 다섯 통치자들의 땅 곧 가사 족속과 아스돗 족속과 아스글론 족속과 가드 족속과 에그론 족속과 또 남쪽 아위 족속의 땅과
from the Shihor River on the east of Egypt to the territory of Ekron on the north, all of it counted as Canaanite though held by the five Philistine rulers in Gaza, Ashdod, Ashkelon, Gath and Ekron;
the territory of the Avvites
4. 또 가나안 족속의 모든 땅과 시돈 사람에게 속한 므아라와 아모리 족속의 경계 아벡까지와
on the south;
all the land of the Canaanites, from Arah of the Sidonians as far as Aphek and the border of the Amorites;
5. 또 그발 족속의 땅과 해 뜨는 곳의 온 레바논 곧 헤르몬 산 아래 바알갓에서부터 하맛에 들어가는 곳까지와
the area of Byblos;
and all Lebanon to the east, from Baal Gad below Mount Hermon to Lebo Hamath.
6. 또 레바논에서부터 미스르봇마임까지 산지의 모든 주민 곧 모든 시돈 사람의 땅이라 내가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리니 너는 내가 명령한 대로 그 땅을 이스라엘에게 분배하여 기업이 되게 하되
“As for all the inhabitants of the mountain regions from Lebanon to Misrephoth Maim, that is, all the Sidonians, I myself will drive them out before the Israelites. Be sure to allocate this land to Israel for an inheritance, as I have instructed you,
7. 너는 이 땅을 아홉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게 나누어 기업이 되게 하라 하셨더라
and divide it as an inheritance among the nine tribes and half of the tribe of Manasseh.”
8. ○므낫세 반 지파와 함께 르우벤 족속과 갓 족속은 요단 저편 동쪽에서 그들의 기업을 모세에게 받았는데 여호와의 종 모세가 그들에게 준 것은 이러하니
The other half of Manasseh, the Reubenites and the Gadites had received the inheritance that Moses had given them east of the Jordan, as he, the servant of the LORD, had assigned it to them.
9. 곧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골짜기 가운데에 있는 성읍과 디본까지 이르는 메드바 온 평지와
It extended from Aroer on the rim of the Arnon Gorge, and from the town in the middle of the gorge, and included the whole plateau of Medeba as far as Dibon,
10. 헤스본에서 다스리던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의 모든 성읍 곧 암몬 자손의 경계까지와
and all the towns of Sihon king of the Amorites, who ruled in Heshbon, out to the border of the Ammonites.
11. 길르앗과 및 그술 족속과 마아갓 족속의 지역과 온 헤르몬 산과 살르가까지 온 바산
It also included Gilead, the territory of the people of Geshur and Maakah, all of Mount Hermon and all Bashan as far as Salekah—
12. 곧 르바의 남은 족속으로서 아스다롯과 에드레이에서 다스리던 바산 왕 옥의 온 나라라 모세가 이 땅의 사람들을 쳐서 쫓아냈어도
that is, the whole kingdom of Og in Bashan, who had reigned in Ashtaroth and Edrei. (He was the last of the Rephaites.) Moses had defeated them and taken over their land.
13. 그술 족속과 마아갓 족속은 이스라엘 자손이 쫓아내지 아니하였으므로 그술과 마아갓이 오늘까지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거주하니라
But the Israelites did not drive out the people of Geshur and Maakah, so they continue to live among the Israelites to this day.
14. 오직 레위 지파에게는 여호수아가 기업으로 준 것이 없었으니 이는 그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물이 그들의 기업이 되었음이더라
But to the tribe of Levi he gave no inheritance, since the food offerings presented to the LORD, the God of Israel, are their inheritance, as he promised th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