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WORD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습니다

여호수아 11;16-23...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습니다.

가끔 아이들과 퍼즐을 가지고 놀던 때를 돌이켜보면, 처음에는 어떤 퍼즐을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 몰라 쩔쩔매고 헤멜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붙들고 자리를 지키다 보면, 어느새 퍼즐들이 자기 자리를 하나씩 찾아가고, 그림이 완성되어 가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퍼즐들이 생각했던 대로 잘 맞춰지지 않으면, 때로 짜증이 나기도 하고, 반대로 생각처럼 술술 잘 맞춰질때면, 기쁘기도 합니다. 그리고 퍼즐조각이 온전히 다 맞춰지고 그림이 다 완성되었을때의 그 기쁨은 이루 다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서 우리의 인생도 이와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인생이라는 광야를 걸어가다 보면, 때로는 비가 오는 날도 있고, 어떤 날은 햇빛이 쨍하고 뜨는 날도 있습니다. 기쁜 날이 있는가 하면, 슬프고 우울한 날도 있습니다. 실패처럼 보이는 날도 있고, 의미없어 보이는 날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모든 날들을 사용하셔서 결국에는 멋진 하나님의 작품을 완성해 가시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가나안땅을 약속하셨고, 정복전쟁을 통해 가나안의 남부와 북부를 아우르는 모든 땅을 차지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던 땅이 실제적으로 이스라엘의 소유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은 단번에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때로는 대적의 마음을 완악한대로 내버려두셔서 이스라엘을 대적하게 하셨습니다. 가나안 족속이 완강하게 이스라엘을 대적한 것입니다. 이는 마치 출애굽 당시 하나님이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했던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전쟁의 주권은 언제나 하나님께 있습니다.

가나안 왕들이 진멸당한 이유는 완악함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편에 섰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을 대적하는 완악한 이들을 심판하시고 진멸하기 위해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을 사용하셨습니다. 그러나 기브온 주민은 하나님이 행하신 놀라운 일을 인정하고, 겸손한 태도로 하나님의 편에 섰기 때문에 진멸되지 않았습니다. 심판의 때에 끝까지 하나님을 대적하는 완악한 자에게는 살 기회가 없지만, 겸손한 자에게는 기회가 있습니다. 이처럼 오랜 전쟁의 과정속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순종을 사용하셔서 약속을 성취하셨습니다. 정복전쟁이 끝난 것은, 온전히 순종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과 하나님이 함께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싸우는 영적 전쟁도 하나님이 함께하실 때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재정의 문제든, 건강의 문제든, 사람과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문제든, 직장의 문제든, 영적 싸움이든, 그 결과는 이미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승리는 이미 우리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이 준비해 놓으신 ‘완성된 약속’ 안에서 걸어가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 약속을 붙드는 것은 ‘순종’입니다.

그런데 순종함으로 걸어가는 믿음의 길이 순탄하지만은 않기에 우리는 현실에서 늘 걸려 넘어집니다. 그러기에 신앙은 한번의 결단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순종이 필요하고, 포기하지 않는 믿음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고난 가운데 연단하시는 것은, 우리의 믿음이 날마다 더 성장하고, 성숙한 신앙인으로 자라가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믿음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를 때, 우리의 삶에는 하나님이 주시는 진정한 안식의 기쁨이 충만할 것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이 베푸시는 은혜의 수혜자입니다. 우리가 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도, 믿음의 고백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것도, 선을 사랑하고 악을 멀리하여, 거룩한 삶을 실천할 수 있는 것도, 모두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와 함께 역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도는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살아갈 수가 없음을 고백할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었다면 우리도 가나안 족속처럼 마음이 완악해져서 멸망에 이르게 되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에 대한 우리의 마땅한 반응은 ‘감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때때로 눈앞에 이해되지 않는 상황이 펼쳐질지라도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확안에 있음을 알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함으로써, 오늘도 순종과 감사로 승리하는 일상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내가 완악함을 버리고 순종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내가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오늘도 샬롬 ~~

16. 여호수아가 이같이 그 온 땅 곧 산지와 온 네겝과 고센 온 땅과 평지와 아라바와 이스라엘 산지와 평지를 점령하였으니
So Joshua took this entire land: the hill country, all the Negev, the whole region of Goshen, the western foothills, the Arabah and the mountains of Israel with their foothills,

17. 곧 세일로 올라가는 할락산에서부터 헤르몬 산아래 레바논 골짜기의 바알갓까지라 그들의 왕들을 모두 잡아 쳐죽였으며
from Mount Halak, which rises toward Seir, to Baal Gad in the Valley of Lebanon below Mount Hermon. He captured all their kings and put them to death.

18. 여호수아가 그 모든 왕들과 싸운 지가 오랫동안이라
Joshua waged war against all these kings for a long time.
19. 기브온 주민 히위 족속 외에는 이스라엘 자손과 화친한 성읍이 하나도 없고 이스라엘 자손이 싸워서 다 점령하였으니
Except for the Hivites living in Gibeon, not one city made a treaty of peace with the Israelites, who took them all in battle.

20. 그들의 마음이 완악하여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싸우러 온 것은 여호와께서 그리하게 하신 것이라 그들을 진멸하여 바치게 하여 은혜를 입지 못하게 하시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들을 멸하려 하심이었더라
For it was the LORD himself who hardened their hearts to wage war against Israel, so that he might destroy them totally, exterminating them without mercy, as the LORD had commanded Moses.

21. ○그때에 여호수아가 가서 산지와 헤브론과 드빌과 아납과 유다 온 산지와 이스라엘의 온 산지에서 아낙 사람들을 멸절하고 그가 또 그들의 성읍들을 진멸하여 바쳤으므로
At that time Joshua went and destroyed the Anakites from the hill country: from Hebron, Debir and Anab, from all the hill country of Judah, and from all the hill country of Israel. Joshua totally destroyed them and their towns.

22. 이스라엘 자손의 땅에는 아낙 사람들이 하나도 남지 아니하였고 가사와 가드와 아스돗에만 남았더라
No Anakites were left in Israelite territory; only in Gaza, Gath and Ashdod did any survive.

23. 이와 같이 여호수아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대로 그 온 땅을 점령하여 이스라엘 지파의 구분에 따라 기업으로 주매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So Joshua took the entire land, just as the LORD had directed Moses, and he gave it as an inheritance to Israel according to their tribal divisions. Then the land had rest from w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