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WORD

순종이 승리를 완성한다!!!

여호수아 8;10-23...순종이 승리를 완성한다

이스라엘은 아이성 전투에서 한번 쓰라린 실패를 경험했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실패의 자리에서 다시 일으키셔서 하나님의 방법과 전략으로 다시 전쟁을 준비하게 하셨습니다. 우리의 삶에도 실패의 순간이 있습니다. 때로 실수하여 넘어지기도 하고, 죄로 인하여 낙심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실패하여 넘어진 그 자리에서 다시 시작하는 길을 열어주시는 분입니다. 오늘 본문은 실패하여 넘어진 그 자리에서 당신의 백성을 회복시키시고, 새로운 전략과 방법으로 다시 싸우게 하시고, 승리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여호수아가 새벽에 이스라엘 공동체를 다시 세우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여호수아는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모든 백성을 소집하고, 장로들과 함께 앞장서서 진영을 정비합니다. 이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표현입니다. 여호수아는 주력부대는 성읍의 북쪽, 곧 아이성 앞쪽에 배치하고, 매복조는 성읍의 서쪽, 곧 아이성 뒤쪽에 5천명을 배치합니다. 하나님의 승리의 약속이 없을때는 3천명이 전쟁에 나갔는데, 하나님으로부터 전쟁에서의 승리를 약속받은 후에는 오히려 3만 명이 전쟁에 나섭니다.

하나님이 도우시는 전쟁이라고 해서 무조건 이기는 것은 아닙니다. 군사들이 여호수아의 명령에 충실하게 순종해야 승리가 보장되는 싸움입니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다시한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것을 강조합니다. 아무리 잘 준비하고 열심히 싸워도, 언제 공격해야 가장 적절한지, 그 타이밍을 모른다면 소용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가장 잘 아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전쟁에서 정말 중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가장 결정적인 공격 시점이 언제인지 그것을 가장 잘 알고 계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기에,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래서 순종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첫 전투의 패배 원인이 사람이 우선순위에 있었다면, 두 번째 전투에서 승리의 비결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함으로 준비된 자세를 말합니다. 하나님은 실패의 자리에서 새 일을 시작하시는 분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함으로써, 아이성 사람들을 유인하여 진멸하고, 전쟁에서 대승을 거둠으로써, 실패의 자리에서 오늘은 전쟁에서 패배의 아픔이 치유되는 은혜를 경험합니다. 우리는 이를 통해 믿음의 공동체가 세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말씀으로 준비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찍이’라는 표현은, 하나님 앞에 자신을 낮추는 겸손한 자세입니다. 오늘 우리 삶의 자리에서도 이러한 겸손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하루를 시작하며 말씀 앞에 마음을 정비하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하나님의 뜻에 맞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승리의 첫걸음입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교회에서 맡겨진 사역을 위해 준비할 때, 우리 자신을 하나님의 손에 맡기는 겸손한 자세가 필요합니다. 또한 신앙은 혼자가 아닌 공동체와 함께하는 여정이기에, 공동체 안에서 서로 협력함으로 지혜롭게 싸워야 합니다.

여호수아가 하나님께 받은 전략대로 성 뒤에 복병을 배치하고, 정면으로는 도망치는 척하며 적을 유인합니다. 아이성 사람들은 지난 전쟁에서 이스라엘이 패배하여 도망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이스라엘이 패하여 도망치는 것으로 오해하여, 성읍의 모든 병력을 밖으로 이끌어내어 도망하는 이스라엘 군사들을 추격합니다. 덕분에 아이 성은 텅텅 비었고, 아이성 사람들은 성에서 멀어졌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이스라엘의 계획된 후퇴입니다.

이를 본 여호와께서는 여호수아를 향해 손에 든 단창을 들고 아이를 가리키라고 명령합니다. 그리고 “내가 이 성을 네게 넘겨 주리라”고 말씀합니다. 이에 여호수아가 단창을 손에 잡고 그 성읍을 가리키니, 그 순간 매복조가 급히 일어나 성읍으로 달려가 점령하고, 불을 놓습니다. 순간 성읍에서 치솟는 연기가 하늘에 닿은 것을 신호로, 광야로 도망하던 이스라엘 군사와 매복하고 있던 군사들이 일제히 아이성의 군사들을 향해 진격하여, 아이 왕을 제외한 모든 주민을 죽이고 진멸합니다. 이스라엘 공동체가 함께 협력하여 이루어낸 승리입니다.

그런데 달라진 것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군대가 첫 전투와는 달리 교만하지 않고,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한마음으로 순종했습니다.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역할에 맞게, 신호에 맞춰 행동했습니다. 마치 여리고 성을 정복했을 때와같이, 개인의 목소리나 생각을 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 모두가 뜻이 하나가 되어 순종한 것입니다. 서로 협력함으로 지혜롭게 전쟁에 임했습니다. 이러한 이스라엘의 변화된 모습은 하나님의 일하심과 승리를 기대하게 했습니다. 이렇듯 하나님이 준비하신 승리를 위한 여정에는 공동체의 연합과 순종이 요구됩니다. 순종의 끝은 반드시 승리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자리에서도 공동체가 믿음으로 하나됨을 이루는 것은 필요합니다. 주님은 우리를 교회라는 공동체로 부르셨고, 주님이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고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자리에서, 공동체를 온전하게 세워가기 위해 먼저 말씀으로 준비되고, 믿음으로 서로 협력하며, 사랑으로 헌신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함께하는 믿음의 발걸음을 통해 공동체는 든든하게 세워져 가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것이며,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끝까지 세상에서 믿음으로 승리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함께 가야 합니다. 함께 걸어가는 신앙의 여정은, 여호수아가 단창을 들고 하나님의 말씀에 즉각 반응했듯이, 우리도 하나님이 주시는 사인과 말씀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영적 민감함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뜻을 놓치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때로는 하나님이 뜻이 우리의 계획과 다를 수 있지만, 하나님이 정하신 방법에 순종하는 것이 승리의 비결입니다. 하나님은 순종하는 자를 통해 약속을 이루어 가시는 분입니다. 순종은 어려울때도 있지만, 끝까지 순종한 자리에는 하나님의 역전의 승리가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세상에서 싸워야 하는 영적전쟁도 마찬가지입니다. 여호수아의 승리는 이스라엘의 군사력이 아니라, 말씀에 대한 철저한 순종 때문이었습니다. 우리 앞에 놓인 삶의 싸움, 죄와의 싸움, 관계의 문제, 진로와 사역의 문제에서도 승리의 열쇠는 동일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 앞에 겸손함으로 나아가, 그분의 음성을 듣고 믿음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말씀위에 자신의 믿음을 세우고, 보이지 않아도 일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실패의 자리에서도 다시 일어나 순종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예비된 승리와 역전의 영광을 허락하십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겸손한 자를 도우십니다.

*내가 하나님의 방법을 신뢰하고 그대로 적용할 일은 무엇인가요? 나는 매순간 하나님의 방식을 인정하고 따르나요?

오늘도 샬롬 ~~

10.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백성을 점호하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더불어 백성에 앞서 아이로 올라가매
Early the next morning Joshua mustered his army, and he and the leaders of Israel marched before them to Ai.

11. 그와 함께 한 군사가 다 올라가서 그 성읍 앞에 가까이 이르러 아이 북쪽에 진 치니 그와 아이 사이에는 한 골짜기가 있더라
The entire force that was with him marched up and approached the city and arrived in front of it. They set up camp north of Ai, with the valley between them and the city.

12. 그가 약 오천 명을 택하여 성읍 서쪽 벧엘과 아이 사이에 매복시키니
Joshua had taken about five thousand men and set them in ambush between Bethel and Ai, to the west of the city.

13. 이와 같이 성읍 북쪽에는 온 군대가 있고 성읍 서쪽에는 복병이 있었더라 여호수아가 그 밤에 골짜기 가운데로 들어가니
So the soldiers took up their positions—with the main camp to the north of the city and the ambush to the west of it. That night Joshua went into the valley.

14. 아이 왕이 이를 보고 그 성읍 백성과 함께 일찍이 일어나 급히 나가 아라바 앞에 이르러 정한 때에 이스라엘과 싸우려 하나 성읍 뒤에 복병이 있는 줄은 알지 못하였더라
When the king of Ai saw this, he and all the men of the city hurried out early in the morning to meet Israel in battle at a certain place overlooking the Arabah. But he did not know that an ambush had been set against him behind the city.

15. 여호수아와 온 이스라엘이 그들 앞에서 거짓으로 패한 척하여 광야 길로 도망하매
Joshua and all Israel let themselves be driven back before them, and they fled toward the wilderness.

16. 그 성읍에 있는 모든 백성이 그들을 추격하려고 모여 여호수아를 추격하며 유인함을 받아 아이 성읍을 멀리 떠나니
All the men of Ai were called to pursue them, and they pursued Joshua and were lured away from the city.

17. 아이와 벧엘에 이스라엘을 따라가지 아니한 자가 하나도 없으며 성문을 열어 놓고 이스라엘을 추격하였더라
Not a man remained in Ai or Bethel who did not go after Israel. They left the city open and went in pursuit of Israel.

18.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잡은 단창을 들어 아이를 가리키라 내가 이 성읍을 네 손에 넘겨 주리라 여호수아가 그의 손에 잡은 단창을 들어 그 성읍을 가리키니
Then the LORD said to Joshua, “Hold out toward Ai the javelin that is in your hand, for into your hand I will deliver the city.” So Joshua held out toward the city the javelin that was in his hand.

19. 그의 손을 드는 순간에 복병이 그들의 자리에서 급히 일어나 성읍으로 달려 들어가서 점령하고 곧 성읍에 불을 놓았더라
As soon as he did this, the men in the ambush rose quickly from their position and rushed forward. They entered the city and captured it and quickly set it on fire.

20. 아이 사람이 뒤를 돌아본즉 그 성읍에 연기가 하늘에 닿은 것이 보이니 이 길로도 저 길로도 도망할 수 없이 되었고 광야로 도망하던 이스라엘 백성은 그 추격하던 자에게로 돌아섰더라
The men of Ai looked back and saw the smoke of the city rising up into the sky, but they had no chance to escape in any direction; the Israelites who had been fleeing toward the wilderness had turned back against their pursuers.

21. 여호수아와 온 이스라엘이 그 복병이 성읍을 점령함과 성읍에 연기가 오름을 보고 다시 돌이켜 아이 사람들을 쳐죽이고
For when Joshua and all Israel saw that the ambush had taken the city and that smoke was going up from it, they turned around and attacked the men of Ai.

22. 복병도 성읍에서 나와 그들을 치매 그들이 이스라엘 중간에 든지라 어떤 사람들은 이쪽에서 어떤 사람들은 저쪽에서 쳐죽여서 한 사람도 남거나 도망하지 못하게 하였고
Those in the ambush also came out of the city against them, so that they were caught in the middle, with Israelites on both sides. Israel cut them down, leaving them neither survivors nor fugitives.

23. 아이 왕을 사로잡아 여호수아 앞으로 끌어 왔더라
But they took the king of Ai alive and brought him to Joshu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