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WORD

기도로 시작되는 회복

스가랴 10;1-12...기도로 시작되는 회복

우리는 이땅에서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번쯤 어려운 일을 겪으며 살아갑니다. 그리고 생각지도 않은 때에 생각지도 못한 일을 겪을때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몰라 당황하고, 때로는 낙심하여 주저앉기도 합니다. 그때 우리의 인생에 시험 문제지처럼 정답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스라엘은 지금 포로에서 돌아와 중단되었던 성전건축을 재개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삶은 여전히 힘들고 어렵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언약 백성임에도 불구하고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따르고, 말씀에 순종하는데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하나님께 등을 돌리고, 다른 신을 섬기며,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우상을 숭배하며 진리가 아닌 허무한 것을 따라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여호와께 간구하지도 않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도움을 구하지도 않았으며, 오히려 <드라빔과 복술>을 이용해 자신들의 앞날을 점쳐보려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백성들은 마치 길잃은 양처럼 방황하며 고통당했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백성들에게 회복의 길을 가르쳐 주시는데, 기도로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봄비(늦은비)는 가나안 땅에서 풍성한 추수를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비는 하나님만이 주실수 있기에,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니 회복의 날에 언약백성이 비를 내려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하면, 하나님이 반드시 응답하실 것이라고 선포하십니다. 이는 단순히 가뭄을 해소할 비를 구하라는 명령이 아닙니다. 영적 회복을 위해 하나님께 나아가라는 초대입니다. 하나님을 철저하게 의지하라는 뜻입니다.

유다는 포로에서 돌이왔지만, 여전히 황폐한 땅과 성읍의 모습은 백성들의 마음을 무겁게 짓누르고 있었습니다. 이전의 영광스럽던 나라의 모습과 비교하면서 통곡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주변의 위협에 두려워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이런 무기력한 상황에 있을때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가 무릎을 꿇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나아가 회개의 무릎의 꿇는 그 자리가 회복이 시작되는 자리입니다. 삶의 회복은 기도로부터 시작됩니다. 삶의 메마름은 하나님께 나아갈때에 해갈됩니다. 드라빔과 복술을 찾아 운명을 기대보려 하지만 해결되지 않습니다. 황폐한 우리의 삶에 필요한 것은, 바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헛된 우상을 의지하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참된 신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 한분뿐입니다. 엘리야는 ‘너희가 언제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만일 하나님이면 하나님을 따르고, 바알이면 바알을 따르라’고 호소합니다. 신앙에 회색지대는 없습니다. 신앙에 중간지대는 없습니다. 차든지 뜨겁든지 해야 합니다. 회복의 은혜를 베푸실 하나님께 기도로 나아가는 복된 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스라엘에는 하나님이 세우신 목자들이 있었습니다. 왕과 제사장들, 선지자들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분별하여 백성들에게 가르치고, 순종하도록 인도해야 하는 책임을 맡은 자들입니다. 그들이 자신들에게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자신을 살피고, 우상을 경계하고,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런데 그들이 맡겨진 책임을 다하지 못했습니다. 우상숭배에 빠지고 백성들을 잘못된 길로 인도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타락을 책망하시며, 하나님이 친히 목자가 되셔서 당신의 백성들을 돌보셔서, 강한 용사로 만드실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수많은 정보와 영향력 있는 인물들 사이에서 혼란을 겪으며 살아갑니다. 모두가 진리를 말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벗어난 말들이 많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끊임없이 하나님의 음성을 구별하고, 세상의 거짓됨을 분별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을 인도하는 주체는 사람도, 돈도, 명예도 아닙니다. 오직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의 발에 등불이요, 우리의 길에 빛입니다. 말씀만이 우리의 길을 인도하는 기준이 되고, 생명이 됩니다.

회복의 그날에는 하나님께서 심판으로 흩어진 자기 백성을 다시 불러 모으실 것입니다. 목자가 휘파람을 불어 양들을 부르듯이,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부르실 때, 마치 둘이 하나가 되는 것처럼, 유다와 이스라엘이 모두 하나가 되어 자녀들과 함께 약속의 땅으로, 성전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유다족속과 요셉족속을 강하게 하시며,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시고, 그들을 구원하여 이전보다 더 풍성한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앗수르의 교만을 꺾고, 애굽의 권력을 잠재우신 하나님이 자기 백성, 하나님 나라를 견고하게 하실 것입니다.

아무도 넘볼 수 없고 누구든 다 이길 수 있는 용사가 되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심판으로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고, 그들을 능력 있는 군사처럼 세우시며, 자신의 이름으로 그들이 행하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포로로 잡혀가기 전에 이스라엘과 유다가 누렸던 영화, 과거에 다윗과 솔로몬 시대에 누렸던 번성을 다시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 회복은 단순한 물질적 회복이 아닌 영적 정체성과 공동체의 회복을 포함합니다.

이 말씀은 오늘날 교회공동체와 우리의 삶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갈 때, 세상은 우리를 흩어 놓으려 하지만, 하나님은 다시 우리를 모으십니다. 상한 마음, 깨어진 관계, 무너진 비전이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하나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가능합니다.

그 모든 것의 시작은 기도입니다. 기도는 나를 내려놓고 하나님이 일하시기 시작하는 시간입니다. 내가 앞서 일하면 실패하기 쉽지만, 하나님이 앞서 일하시면 완벽합니다. 하나님이 앞서 일하시면 불가능이 없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문제가 생기고,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일상에서, 언제나 기도로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고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약속의 말씀을 믿음으로 붙들고 나아가야 합니다. 말씀이 우리의 길을 인도하는 빛입니다.

마음에 하나님보다 우선하는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회복의 말씀을 붙들고, 믿음으로 기도하며 나아갈 때, 우리의 삶은 여전히 불완전하고 많은 어려움을 겪을수도 있지만, 하나님은 오늘도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시고, 기다리시며 회복의 길로 초대하십니다. 오늘도 은혜로 회복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그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의 삶을 사는 모든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만이 주실수 있기에 내가 하나님께 간구할 일은 무엇인가요? 풍성한 회복의 은혜를 소망하며 내가 끝까지 최선을 다할 일은 무엇인가요?

오늘도 샬롬 ~~

1. 봄비가 올 때에 여호와 곧 구름을 일게 하시는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 무리에게 소낙비를 내려서 밭의 채소를 각 사람에게 주시리라
Ask the LORD for rain in the springtime; it is the LORD who sends the thunderstorms. He gives showers of rain to all people, and plants of the field to everyone.

2. 드라빔들은 허탄한 것을 말하며 복술자는 진실하지 않은 것을 보고 거짓 꿈을 말한즉 그 위로가 헛되므로 백성들이 양 같이 유리하며 목자가 없으므로 곤고를 당하나니
The idols speak deceitfully, diviners see visions that lie; they tell dreams that are false, they give comfort in vain. Therefore the people wander like sheep oppressed for lack of a shepherd.

3. 내가 목자들에게 노를 발하며 내가 숫염소들을 벌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그 무리 곧 유다 족속을 돌보아 그들을 전쟁의 준마와 같게 하리니
“My anger burns against the shepherds, and I will punish the leaders; for the LORD Almighty will care for his flock, the people of Judah, and make them like a proud horse in battle.

4. 모퉁잇돌이 그에게서, 말뚝이 그에게서, 싸우는 활이 그에게서, 권세 잡은 자가 다 일제히 그에게서 나와서
From Judah will come the cornerstone, from him the tent peg, from him the battle bow, from him every ruler.

5. 싸울 때에 용사같이 거리의 진흙 중에 원수를 밟을 것이라 여호와가 그들과 함께 한즉 그들이 싸워 말 탄 자들을 부끄럽게 하리라
Together they will be like warriors in battle trampling their enemy into the mud of the streets. They will fight because the LORD is with them, and they will put the enemy horsemen to shame.

6. 내가 유다 족속을 견고하게 하며 요셉 족속을 구원할지라 내가 그들을 긍휼히 여김으로 그들이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은 내가 내버린 일이 없었음 같이 되리라 나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라 내가 그들에게 들으리라
“I will strengthen Judah and save the tribes of Joseph. I will restore them because I have compassion on them. They will be as though I had not rejected them, for I am the LORD their God and I will answer them.

7. 에브라임이 용사 같아서 포도주를 마심 같이 마음이 즐거울 것이요 그들의 자손은 보고 기뻐하며 여호와로 말미암아 마음에 즐거워하리라
The Ephraimites will become like warriors, and their hearts will be glad as with wine. Their children will see it and be joyful; their hearts will rejoice in the LORD.

8. ○내가 그들을 향하여 휘파람을 불어 그들을 모을 것은 내가 그들을 구속하였음이라 그들이 전에 번성하던 것 같이 번성하리라
I will signal for them and gather them in. Surely I will redeem them; they will be as numerous as before.

9. 내가 그들을 여러 백성들 가운데 흩으려니와 그들이 먼 곳에서 나를 기억하고 그들이 살아서 그들의 자녀들과 함께 돌아올지라
Though I scatter them among the peoples, yet in distant lands they will remember me. They and their children will survive, and they will return.

10. 내가 그들을 애굽 땅에서 돌아오게 하며 그들을 앗수르에서부터 모으며 길르앗 땅과 레바논으로 그들을 이끌어 가리니 그들이 거할 곳이 부족하리라
I will bring them back from Egypt and gather them from Assyria. I will bring them to Gilead and Lebanon, and there will not be room enough for them.

11. 내가 그들이 고난의 바다를 지나갈 때에 바다 물결을 치리니 나일의 깊은 곳이 다 마르겠고 앗수르의 교만이 낮아지겠고 애굽의 규가 없어지리라
They will pass through the sea of trouble; the surging sea will be subdued and all the depths of the Nile will dry up. Assyriaʼs pride will be brought down and Egyptʼs scepter will pass away.

12. 내가 그들로 나 여호와를 의지하여 견고하게 하리니 그들이 내 이름으로 행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I will strengthen them in the LORD and in his name they will live securely,” declares the L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