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WORD

오직 믿음으로 의에 이릅니다

로마서 10;1-13...오직 믿음으로 의에 이릅니다

어떤 여행이든,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 정말 중요한 것은 속도보다 방향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열심히 간다고 해서 꼭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목적지를 잘못 설정하고 열심히 달려가면, 오히려 목적지에서 더 멀어질 수 있습니다. 이것은 신앙의 여정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앙은 믿음의 대상을 바르게 알고, 바르게 믿는 것이 중요합니다. 설령 믿음의 대상을 바르게 안다고 해도, 그 방법이 잘못되었다면, 바른 신앙생활이라고 말할수 없습니다. 그 기준은 내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은 그 진리를 말해줍니다.

바울은 동족 유대인들의 구원을 위해 늘 기도했습니다. 그들에게는 많은 특권이 있었고, 하나님을 향한 열심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향한 열심은 안타깝게도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었습니다. 열심은 좋은 것이지만, 방향과 동기가 잘못되어 있다면,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는데서 출발합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의를 이룰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아이러니하게도 자기 의를 세우기 위해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않았습니다. 율법의 행위로 의를 얻으려는 그들의 잘못된 지식으로 인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는 하나님의 의를 거부했습니다. 하나님의 의는 십자가로 모든 죄를 대속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믿음으로 얻습니다. 율법을 지킴으로 얻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율법을 지킴으로 하나님의 의에 이르고자 열심을 냈지만, 그들의 잘못된 지식에서 출발한 행위는, 그들을 구원에서 더욱 멀어지게 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열심은 매우 소중한 것입니다. 하지만 그 열심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과 다를때는 어떨까요?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식과 다를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때에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이쁘다고 ‘잘한다 잘한다’ 칭찬할 수 있을까요? 그럴수 없습니다. 열심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과 방식이 일치할 때, 잘하는 것이고, 귀한 것이며, 소중한 것입니다. 그래서 유대인을 바라보는 바울의 마음은 지금 안타까움과 근심으로 가득차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율법의 마침이 되셔서 모든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의를 이루어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이 자기 의를 위해 지키는 모든 율법에 마침표를 찍으셨습니다. 그러니 이제는 우리가 더 이상 자신의 구원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의를 이루기 위해 살지 않아도 된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이 이미 구원을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주의 백성을 하나님의 의로 인도하는데 초등교사 역할을 했던 율법의 기능이 그리스도께서 오심으로 폐기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율법의 마침이 되셨고 완성이 되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이 율법을 중시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10;5절입니다. 이 말씀은 레위기 18;4-5절을 인용한 말씀인데요.
레 18;4... 너희는 내 법도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그대로 행하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레 18;5... 너희는 내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사람이 이를 행하면 그로 말미암아 살리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언약은 상호의무가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나님 모두 언약에 신실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율법에서 난 ‘의’는 언약백성이 율법준수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잘 준수하는, 언약 백성다운 상태로 인정받는 것을 뜻합니다.

그것을 신명기 6;25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 명령하신대로 이 모든 명령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삼가 지키면, 그것이 곧 우리의 ’의로움‘이라 할지니라’ 모세는 율법의 의를 행하는 사람은 그 의로 살 것이라고 했지만, 이스라엘은 율법을 모두 행함으로 의를 이룰수 없었습니다. 그런 ‘의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지키며 살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가 모두 아는바와 같이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신실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당신의 백성에게 신실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지 못한 죄인들을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셨습니다. 그리고 율법의 마침이 되게 하셨고, 율법의 완성이 되심으로 하나님의 의를 이루셨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아 얻는 의를 위해서는, 하늘로 올라가 그리스도를 땅으로 다시 모셔올 필요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이미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셨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리스도를 죽음의 세계에서 모시고 올라올 필요도 없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이미 그리스도를 죽음의 세계에서 살리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인간의 능력을 넘어서는 불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는 것임을 말합니다. 율법이 아니라 믿음으로만 의를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할 수 없는 것을 그리스도께서 다 이루시고 우리에게 의를 덧입히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사람이 ‘우리는 부족하니까 구원받을 수 없을거야’ 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겸손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끌어 내리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메시아로 이땅에 성육신으로 오셔서 십자가와 부활과 승천으로 구속사역을 완수하셨고, 새 언약을 성취하셨으니, 우리는 다른 메시아를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복음은 사람들에게 아주 가까이 있어서 누구든지 이 복음을 어렵지 않게 믿을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면 구원받습니다. 그를 믿는 자마다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었으니,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하늘에 올라가 모시고 내려올 필요도, 무저갱에 내려가 모시고 올라올 필요도 없습니다. 이미 세상에 오셨고,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다시 살아나셨고, 하늘로 승천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는 구원은,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차별이 없습니다. 누구나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한 자는 구원을 얻습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차별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이 죄사함의 은혜, 구원의 문을 모든 사람에게 열어놓으셨습니다. 어느누구도 차별하지 않는 복음이기에, 이 복음은 모든 사람에게 전해져야 마땅합니다. 이 복음을 전하는 일에 주님은 우리를 복음의 증인으로 부르셨습니다.

세상에서는 하나님께 가는 다양한 길이 있다고 말합니다. 구원받는 많은 길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열심히 달려갑니다. 그러나 단호히 거절하십시오. 다른 길은 찾지 마십시오. 중요한 것은 열심보다 방향입니다. 오직 그리스도만 길이요 진리요 생명입니다. 오직 그리스도께만 구원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습니다. 선택에는 결과가 따르기에 우리가 바른 선택을 위해 기준으로 삼는 것은, 성경이어야 합니다. 영원히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이어야 합니다.

성경이 말하는 구원의 길은 오직 예수님입니다. 주님의 이름을 부를 때 살아계신 주님이 오늘도 우리를 만나주실 것입니다. 오늘도 살아계신 주님을 만나고, 그분과 동행하는 복된 은혜가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나의 지식은 무엇에 근거하나요? 예수님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해 구원에 이를수 있도록 내가 도울수 있는 사람이 있나요?

오늘도 샬롬 ~~

1. 형제들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을 위함이니 곧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함이라
Brothers and sisters, my heartʼs desire and prayer to God for the Israelites is that they may be saved.

2.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For I can testify about them that they are zealous for God, but their zeal is not based on knowledge.

3.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Since they did not know the righteousness of God and sought to establish their own, they did not submit to Godʼs righteousness.

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Christ is the culmination of the law so that there may be righteousness for everyone who believes.

5. 모세가 기록하되 율법으로 말미암는 의를 행하는 사람은 그 의로 살리라 하였거니와
Moses writes this about the righteousness that is by the law: “The person who does these things will live by them.”

6.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는 이같이 말하되 네 마음에 누가 하늘에 올라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니 올라가겠느냐 함은 그리스도를 모셔 내리려는 것이요
But the righteousness that is by faith says: “Do not say in your heart, ‘Who will ascend into heaven?’ ” (that is, to bring Christ down)

7. 혹은 누가 무저갱에 내려가겠느냐 하지말라 하니 내려가겠느냐 함은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모셔 올리려는 것이라
“or ‘Who will descend into the deep?’ ” (that is, to bring Christ up from the dead).

8. 그러면 무엇을 말하느냐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
But what does it say? “The word is near you; it is in your mouth and in your heart,” that is, the message concerning faith that we proclaim:

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If you declare with your mouth, “Jesus is Lord,” and believe in your heart that God raised him from the dead, you will be saved.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For it is with your heart that you believe and are justified, and it is with your mouth that you profess your faith and are saved.

11.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As Scripture says, “Anyone who believes in him will never be put to shame.”

12.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For there is no difference between Jew and Gentile—the same Lord is Lord of all and richly blesses all who call on him,

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for, “Everyone who calls on the name of the Lord will be sa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