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WORD

민 11;1-9...원망과 불평은 감사를 사라지게 합니다.

민 11;1-9...원망과 불평은 감사를 사라지게 합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범하는 죄이면서도, 그게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 의식하지 못하는 죄가 원망과 불평입니다. 원하던 것이 이뤄지지 않거나 어려움이 생길 때, 우리는 너무도 쉽게 하나님과 다른 사람을 원망합니다. 이스라엘 백성 역시 원망과 불평에 빠져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시내광야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진영별로 멋지게 출발했습니다. 약속의 땅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위대한 대행진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모습은 얼마가지 못했습니다. 백성들 사이에서 원망과 불평의 소리가 점점 커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광야의 척박한 환경이 그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했을 것입니다. 그 불편한 마음은 곧 원망과 불평으로 표출되었고, 하나님이 그들의 원망과 불평의 소리를 들으셨습니다.

그 일로 인해 진영의 끝에 진노의 불이 임했고, 진영끝이 불에 타오르기 시작합니다. 이에 놀란 백성들은 모세를 찾아와 부르짖었고, 모세는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합니다. 모세가 백성을 대신해 부르짖어 기도하자 하나님은 진노의 불을 거두셨습니다. 그리고 이곳을 ‘불사름’이라는 뜻을 가진 ‘다베라’라고 부릅니다.

불평은 무엇이 부족할 때 나오지 않습니다. 현재 있는 것에 만족하지 못할때 나옵니다. 불평과 불편은 엄연히 다릅니다. 살다보며 불편한 일들은 어디서나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불편하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불평하는 것은 아닙니다. 불편은 발명품을 만들어내는 원동력이 되지만, 불평은 공동체를 분열시키고 무너뜨리는 결과를 불러오기에 경계해야 합니다. 모든 것을 감사함으로 받으면 불평할 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우리에게 범사에 감사하라고 권면합니다.

사람은 자신의 말에 책임을 져야 합니다. 홧김에 내뱉은 말이 부메랑이 되어 나에게 돌아올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특별히 하나님을 향한 원망과 불평은 지금까지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부정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절대로 해서는 안됩니다. 원망과 불평은 현재 있는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놓칠때 나옵니다. 감사가 사라질 때 우리의 믿음 또한 흔들릴 수 있습니다. 부족한 것에서 시선을 거두고, 우리의 공급자이신 주님을 바라볼 때, 감사를 회복할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원망과 불평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출애굽 당시부터 함께했던 수많은 잡족들의 탐욕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이 여기에 동조해 하나님을 향한 원망과 불평을 키워갑니다. 두 번째 원망과 불평의 이유는 그들이 먹는 음식 때문입니다. 그들은 먹을거리가 만나밖에 없다고 불평합니다. 애굽에서는 맛있는 음식들을 값없이 배부르게 먹을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애굽에서 그들이 살기 위해 값비싼 노역의 댓가를 지불한 사실은 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힘든 고통속에서 부르짖고 탄식하는 소리를 들으시고, 크신 능력을 베푸셔서 그들을 애굽에서 구원하셨습니다. 그런데 광야의 불편함에 지금까지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를 망각했습니다. 세상과 섞일 때 감사는 사라지고, 감사가 사라질 때, 그 자리에는 원망과 불평이 찾아와 대신 자리를 채웁니다. 우리는 이것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작은 불편을 크게 인식하거나, 감사해야 할 은혜를 당연한 것으로 치부하는 왜곡된 생각에서 원망과 불평은 자라나기 시작합니다. 그러니 우리는 일상의 작은 것에서부터 감사의 제목을 찾아야 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습니다. 나의 나된 것이 모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 은혜를 우리는 감사로 고백해야 합니다. 범사에 감사할 때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킬수 있습니다. 믿음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범사에 감사를 고백하는 삶에는 사탄이 틈탈 수 없습니다.

우리의 마음에 자리잡은 세속적인 가치관은 원망과 불평의 씨앗이 됩니다. 우리는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옛 자아와 결별해야 합니다. 성도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은 자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이전의 삶으로 되돌아갈 수 없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어신 것을 감사함으로 고백할 때, 만족할 수 있습니다.

탐욕에서 시작된 원망과 불평은 나를 병들게 하고 공동체를 병들게 합니다. 그러나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은, 믿음을 키우고 공동체를 건강하게 세워갑니다. 우리의 시선이 세상을 향할때는, 원망과 불평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시선을 주님께 고정시킬 때, 우리의 삶에는 원망이 아닌 감사가, 불평이 아닌 찬양의 고백이 흘러나올 것입니다. 오늘도 일상에서 우리가 누리고 있는 것에 감사할 때, 우리를 통해 주님의 영광이 드러날 것입니다.

*나를 구원하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면서 내가 고쳐야 할 말과 행동은 무엇인가요? 육체의 욕심을 따르며 내가 필요 이상으로 구하는 것이 있나요?

오늘도 샬롬 ~~

1. 여호와께서 들으시기에 백성이 악한 말로 원망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진노하사 여호와의 불을 그들 중에 붙여서 진영 끝을 사르게 하시매
Now the people complained about their hardships in the hearing of the LORD, and when he heard them his anger was aroused. Then fire from the LORD burned among them and consumed some of the outskirts of the camp.

2. 백성이 모세에게 부르짖으므로 모세가 여호와께 기도하니 불이 꺼졌더라
When the people cried out to Moses, he prayed to the LORD and the fire died down.

3. 그 곳 이름을 다베라라 불렀으니 이는 여호와의 불이 그들 중에 붙은 까닭이었더라
So that place was called Taberah, because fire from the LORD had burned among them.

4. ○그들 중에 섞여 사는 다른 인종들이 탐욕을 품으매 이스라엘 자손도 다시 울며 이르되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랴
The rabble with them began to crave other food, and again the Israelites started wailing and said, “If only we had meat to eat!

5. 우리가 애굽에 있을 때에는 값없이 생선과 오이와 참외와 부추와 파와 마늘들을 먹은 것이 생각나거늘
We remember the fish we ate in Egypt at no cost—also the cucumbers, melons, leeks, onions and garlic.

6. 이제는 우리의 기력이 다하여 이 만나 외에는 보이는 것이 아무 것도 없도다 하니
But now we have lost our appetite; we never see anything but this manna!”

7. 만나는 깟씨와 같고 모양은 진주와 같은 것이라
The manna was like coriander seed and looked like resin.

8. 백성이 두루 다니며 그것을 거두어 맷돌에 갈기도 하며 절구에 찧기도 하고 가마에 삶기도 하여 과자를 만들었으니 그 맛이 기름 섞은 과자 맛 같았더라
The people went around gathering it, and then ground it in a hand mill or crushed it in a mortar. They cooked it in a pot or made it into loaves. And it tasted like something made with olive oil.

9. 밤에 이슬이 진영에 내릴 때에 만나도 함께 내렸더라
When the dew settled on the camp at night, the manna also came d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