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WORD

선택에는 책임이 따릅니다.

에스겔 23;22-35...선택에는 책임이 따릅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늘 선택을 하며 살아갑니다. 그중에는 작고 사소한 일들이 있는가 하면, 크고 중요한 일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선택한 일의 부정적인 결과에 대해서는 스스로 책임지려 하지 않고, 누군가의 탓을 하며, 원망과 불평을 할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심은대로 거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갈 6;8).

오늘 본문은 음행과 불신앙으로 앗수르에 멸망당한 북이스라엘의 죄보다 남유다의 죄가 더 크다고 선언하신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향한 심판을 선언하십니다. 사마리아(오홀라)의 멸망을 지켜보면서도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더 악을 행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오래 참으시지만, 반복되는 배신과 돌이킬 줄 모르는 불순종에는 심판의 칼을 드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일상의 선택에서 늘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선택의 기준이 될 때 실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오홀리바(예루살렘)를 향해 “내가 사랑하던 자들을 충동하여 너를 치게 하리라”고 선언하십니다. 예루살렘이 의지하고 사모했던 앗수르, 바벨론, 이집트 등 주변 열강이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군대를 이끌고 와서 예루살렘을 칠 것입니다. 예루살렘이 의지했던 존재가 심판의 도구가 된 것입니다. 믿는 도끼에 발등이 찍힌 셈입니다. 하나님을 배신한 예루살렘이 주변 나라들에게 배신당했으니, 이제는 의지할 수 있는 대상이 사라졌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으면 결국 아무것도 의지할 수 없습니다. 세상은 영원하지 않기에 의지할 대상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품고 기도할 대상입니다.

지금까지 유다는 하나님의 법도를 따르는 민족이었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법이 아닌 이방인의 법에 의해 다스려질 것입니다. 진짜 남편인 하나님을 버리고 간음을 일삼았던 오홀리바, 곧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질투에 의해 무참히 유린합니다. 코와 귀가 잘리고. 옷이 벗겨지고 온갖 수치를 당하며, 살아남은 자들도 죽임을 당하고, 자녀들은 빼앗겨 노예가 되고, 모든 재산을 빼앗깁니다. 이것은 단순한 군사적 멸망이 아니라 영적인 수치로, 전쟁의 수탈속에서 그들의 치부가 낱낱이 드러납니다.

하나님의 열심(질투)은 당신의 백성이 선한 길로 갈때는, 사랑과 은혜로 나타나지만, 질못된 길로 갈때는 징계로 나타납니다. 우리가 평소에 자식을 키우면서 자식이 실수하거나 잘못했을 때 매를 드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래서 반복하여 죄악과 불순종의 길로 달려가는 예루살렘을 향한 하나님의 열심은, 징계와 심판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계속된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고 죄를 반복한다면, 하나님의 심판을 절대로 피할 수 없습니다. 세상에 마음을 빼앗겨 하나님을 잊고 있지는 않는지 자신의 마음과 삶을 되돌아보아야 합니다.

이러한 징계의 목적은 예루살렘의 마음속에 남아 있는 우상숭배에 대한 미련을 끊기 위한 것입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죄의 끝을 볼 때까지 악행을 멈추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이를 잘 아시기에 그들이 그토록 사모하던 이집트의 배신을 통해 냉혹한 현실을 깨닫게 하신 것입니다. 그 결과 예루살렘은 이집트 땅에서부터 이어온 음행을 끝내고, 다시는 하나님이 아닌 것들을 향해 눈을 돌리디 않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는 고통스럽지만, 꼭 필요한 외과적 수술과도 같습니다.

우리도 평소에는 죄악을 감추고 신실한 성도처럼 보일 수 있지만. 환난 날에 우리 치부가 모두 드러날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역시 죄에 대한 작은 미련도 과감히 버려야 합니다. 죄악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은 같은 결과를 얻을 것입니다. 사람을 파괴하는 것이 죄의 본질적 특징입니다. 이 사실을 분명히 알고. 악은 모양이라도 버려야 합니다. 우리는 사랑의 대상이 누구인지를 확실히 정해야 합니다.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목숨까지 버리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 외에는 우리가 사랑할 대상은 없습니다. 죄는 멀리하고,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이 사마리아의 길을 걸었기 때문에, 같은 심판을 당하도록 하십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네가 나를 잊었고, 나를 네 등뒤로 밀어붙였기 때문”이라고 단호하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에게서 등을 돌리는 순간, 우리는 죄의 덫에 빠집니다. 하나님에게서 등을 돌리는 순간, 죄성을 가진 연약한 우리는 죄의 영향력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한시도 하나님을 떠나서는 살아갈 수가 없는 존재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신 우리 생명의 근원이시기 떄문입니다.

우리가 영적 음행에 빠지지 않는 길은, 하나님을 우리 마음의 중심에 모시고, 말씀을 삶의 기준으로 삼는 것입니다. 그 기준을 벗어나지 않기 위해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떠한 길을 선택했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집니다. 그리고 선택한 것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이 따릅니다. 그러니 우리는 일상에서 선택에 신중을 기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운 심판자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예루살렘이 사랑했던 나라들과 우상들을 통한 심판이었습니다. 사랑해야 할 대상을 제대로 선택하지 못한 어리석음이 불러온 멸망이었습니다. 이처럼 우리 선택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릅니다. 나는 지금 어떤 길을 걷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오래 참으시지만, 영원히 참으시지는 않습니다. 인간은 자신이 선택한 길의 결말을 언젠가는 마주해야 합니다. 그러니 내가 선택한 것에 어떤 책임이 따를지를 숙고하고, 항상 바른길을 선택하도록 하나님께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마지막 때 주님 앞에 서는 날,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결국에는 드러내시고, 그 값을 치르게 하실 것입니다. 그 값을 치르는 과정은 심히 고통스럽고 부끄러울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운 죄를 짓고 있지만, 지금까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자만하고 있을 때가 바로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때라는 사실을 절대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면, 미쁘시고 의로우신 재판장이신 하나님은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십니다.

우리의 마음과 행동속에 아직 해결하지 못한 쓴 뿌리가 있다면, 주님 앞에 회개하고 바로 잡아야 할 문제가 있다면, 지금이 바로 십자가 앞에 나아가 회개할 때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함이 복입니다. 하나님을 버린 인생은 스스로 죗값을 담당해야 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죗값을 친히 십자가에서 담당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공로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세상에는 우리를 유혹하는 수많은 것들이 있지만, 하나님을 떠난 이후에는 심판의 후폭풍이 있음을 기억하고, 오직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만 사랑하기를 선택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나는 질투하시는 하나님을 만난 적이 있나요? 하나님을 등뒤로 버리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기 위해 내가 힘쓸 일은 무엇인가요?

오늘도 샬롬 ~~

22. ○그러므로 오홀리바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나는 네가 사랑하다가 싫어하던 자들을 충동하여 그들이 사방에서 와서 너를 치게 하리니
“Therefore, Oholibah, this is what the Sovereign LORD says: I will stir up your lovers against you, those you turned away from in disgust, and I will bring them against you from every side—

23. 그들은 바벨론 사람과 갈대아 모든 무리 브곳과 소아와 고아 사람과 또 그와 함께 한 모든 앗수르 사람 곧 준수한 청년이며 다 고관과 감독이며 귀인과 유명한 자요 다 말 타는 자들이라
the Babylonians and all the Chaldeans, the men of Pekod and Shoa and Koa, and all the Assyrians with them, handsome young men, all of them governors and commanders, chariot officers and men of high rank, all mounted on horses.

24. 그들이 무기와 병거와 수레와 크고 작은 방패를 이끌고 투구 쓴 군대를 거느리고 치러 와서 너를 에워싸리라 내가 재판을 그들에게 맡긴즉 그들이 그들의 법대로 너를 재판하리라
They will come against you with weapons, chariots and wagons and with a throng of people; they will take up positions against you on every side with large and small shields and with helmets. I will turn you over to them for punishment, and they will punish you according to their standards.

25. 내가 너를 향하여 질투하리니 그들이 분내어 네 코와 귀를 깎아 버리고 남은 자를 칼로 엎드러뜨리며 네 자녀를 빼앗고 그 남은 자를 불에 사르며
I will direct my jealous anger against you, and they will deal with you in fury. They will cut off your noses and your ears, and those of you who are left will fall by the sword. They will take away your sons and daughters, and those of you who are left will be consumed by fire.

26. 또 네 옷을 벗기며 네 장식품을 빼앗을지라
They will also strip you of your clothes and take your fine jewelry.

27. 이와 같이 내가 네 음란과 애굽 땅에서부터 행음하던 것을 그치게 하여 너로 그들을 향하여 눈을 들지도 못하게 하며 다시는 애굽을 기억하지도 못하게 하리라
So I will put a stop to the lewdness and prostitution you began in Egypt. You will not look on these things with longing or remember Egypt anymore.

28.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나는 네가 미워하는 자와 네 마음에 싫어하는 자의 손에 너를 붙이리니
“For this is what the Sovereign LORD says: I am about to deliver you into the hands of those you hate, to those you turned away from in disgust.

29. 그들이 미워하는 마음으로 네게 행하여 네 모든 수고한 것을 빼앗고 너를 벌거벗은 몸으로 두어서 네 음행의 벗은 몸 곧 네 음란하며 행음하던 것을 드러낼 것이라
They will deal with you in hatred and take away everything you have worked for. They will leave you stark naked, and the shame of your prostitution will be exposed. Your lewdness and promiscuity

30. 네가 이같이 당할 것은 네가 음란하게 이방을 따르고 그 우상들로 더럽혔기 때문이로다
have brought this on you, because you lusted after the nations and defiled yourself with their idols.

31. 네가 네 형의 길로 행하였은즉 내가 그의 잔을 네 손에 주리라
You have gone the way of your sister; so I will put her cup into your hand.

32.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깊고 크고 가득히 담긴 네 형의 잔을 네가 마시고 코웃음과 조롱을 당하리라
“This is what the Sovereign LORD says: “You will drink your sisterʼs cup, a cup large and deep; it will bring scorn and derision, for it holds so much.

33. 네가 네 형 사마리아의 잔 곧 놀람과 패망의 잔에 넘치게 취하고 근심할지라
You will be filled with drunkenness and sorrow, the cup of ruin and desolation, the cup of your sister Samaria.

34. 네가 그 잔을 다 기울여 마시고 그 깨어진 조각을 씹으며 네 유방을 꼬집을 것은 내가 이렇게 말하였음이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You will drink it and drain it dry and chew on its pieces— and you will tear your breasts. I have spoken, declares the Sovereign LORD.

35.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네가 나를 잊었고 또 나를 네 등 뒤에 버렸은즉 너는 네 음란과 네 음행의 죄를 담당할지니라 하시니라
“Therefore this is what the Sovereign LORD says: Since you have forgotten me and turned your back on me, you must bear the consequences of your lewdness and prostit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