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WORD

진리의 말씀 위에 세워가야 합니다.

에스겔 13;1-16....진리의 말씀 위에 세워가야 합니다.

아픈 몸을 고치기 위해선 두려워도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거짓 선지자들은 평안이 없는데도 평안이 있다고 말하며 백성을 속였습니다. 이는 사람들을 망하게 하는 악한 일이며, 하나님이 반드시 심판하실 죄악입니다. 참된 평안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지킬 때만 임합니다.

오늘 본문은 백성들을 향해 자기 마음대로 거짓 예언하는 자들에게 내려진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의 메시지입니다. 에스겔 당시 거짓 예언자들은 하나님께 듣거나 본 것이 전혀 없음에도, 하나님의 이름을 빌려 자기 생각을 전하며 사람들을 속였습니다. 실상은 점괘를 보지만, 하나님이 말씀하셨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권위를 사칭하는 심각한 죄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을 빙자해 말하거나, 하나님의 이름으로 정죄하는 일을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말의 출처가 하나님의 뜻인지 내 생각인지 분별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성도가 기준으로 삼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거짓 선지자들을 황무지에 숨어 있는 여우에 비유하십니다. 거짓 선지자들은 공동체의 무너진 틈을 노려 방치된 공동체 사이를 활개치며 다니지만, 무너진 공동체의 틈을 막거나 성벽을 보수하는 일에는 조금도 관심을 기울이지도, 돕지도 않습니다. 공동체를 바르게 세우지 않고 오히려 혼란을 가중시킵니다. 우리는 이런 자들이 교회안에 자리잡지 못하도록 깨어 있어야 합니다. 성도는 기도와 말씀 가운데 늘 깨어 분별해야 하고, 진리의 말씀 위에 바르게 서야 합니다. 교활한 자들이 틈타지 못하도록 경계하는 것도 공동체의 중요한 사명입니다.

거짓 선지자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이유는 평강이 없는데도 평강이 있다고 말하며 사람들을 미혹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심각한 범죄입니다. 마치 중병에 걸린 사람에게 “곧 나을거야”라고 안심시켜 치료할 기회를 놓치게 하는 경우와 같습니다. 이들은 사람들의 회개를 막고, 죄에 대한 감각을 무디게 만들었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거나, 겉만 번지르르한 평안에 안주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진리로 내 삶을 비추고, 회개하고 돌이킬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깨어 있어야 합니다.

거짓 선지자들은 가짜 평강을 말하며, 당장 듣기 좋은 말로 백성들을 영적 나태함으로 이끌었습니다. 백성의 참된 영적 필요와 위기는 외면하고, 피상적이며 안일한 메시만을 전한 결과 백성은 영적 무관심과 세속적 즐거움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그 대표적 사례가 거짓 선지자 하나냐입니다(렘 28장). 바벨론의 위협속에서도 예루살렘이 안전할 것이라는 그의 거짓 예언 때문에, 많은 백성은 회개할 때를 놓쳤고, 방비할 기회 역시 잃어버렸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참된 하나님의 말씀이 비록 우리의 양심을 찌르고 듣기에 불편할지라도, 그 말씀에 귀를 기울일 수 있어야 합니다. 진리의 말씀은 우리를 고치고 깨우고 변화시키는 영적 치료제입니다.

거짓 예언자들이 외치는 평안은 마치 회칠한 담과 같아서,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한 것 같아 잠시동안은 사람들의 눈을 가릴 수 있지만, 진정한 위로와 안전을 주지는 못합니다. 환난과 고난의 폭풍우가 몰아칠 때, 그 거짓 평안은 속절없이 무너지고, 그 안에 의지했던 사람들까지 함께 파멸하게 됩니다. 노아의 때에도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며 홍수로 다 쓸어버림을 당할 때까지 깨닫지 못했습니다. 주님이 강림하신다는 약속을 무시하고 조롱하는 세력은 말세가 가까워올수록 더 많아질 것입니다. 그러니 가짜 평강을 조장하는 악한 마음을 버리고,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오늘날에도 우리는 다양한 목소리와 정보, 다양한 신앙적 메시지를 접하며 살아갑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는 거짓 위로를 쫓아가기보다 우리의 회개와 변화, 결단을 촉구하는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기까지 깨어 준비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겉은 멀쩡해 보여도 진리가 없는 회칠한 신앙은 시험 앞에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성도는 듣기 좋고 안심이 되는 말보다, 영혼을 살리는 진리의 말씀 위에 인생을 세워가야 합니다. 거짓 평안을 속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내리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굳건한 말씀의 반석 위에 세워진 인생은 결코 무너지지 않습니다.

거짓 선지자들은 아무 근거 없이 평안을 외쳤지만, 그 말은 백성을 망하게 했습니다. 오늘날에도 거짓 평안을 말하며 사람들을 안일하게 만드는 소리들이 많습니다. 성도는 이런 말에 휘둘리지 말고,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평강을 구하며 살아야 합니다. 회개하고 돌이켜야 할때, 사람의 말로 안심하며 시간을 흘려보내서는 안됩니다. 참된 평안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속에서만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거짓을 말하는 일은, 사람을 속이는 것을 넘어 하나님을 모독하는 죄입니다. 겉은 평안해 보여도 진리가 없는 말은 결국 무너지고 맙니다. 참된 평안은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따를 때 임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듣기 좋은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앞에 진실하게 서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견고한 토대위에 믿음을 세우고,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평안을 소망해야 합니다.

거짓 선지자 하나냐는 예루살렘의 평화를 장담했지만, 이스라엘은 바벨론에 의해 멸망당하고 말았습니다. 거짓으로 덧칠한 허상의 결과는 멸망입니다. 거짓된 것은 순간의 즐거움은 줄 수 있지만, 그것은 우리를 영적 나태함으로 이끌어 결국 멸망으로 이끄는 지름길이 됩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 앞에 자신을 비추고, 무너진 곳을 돌아보며 수축하고, 회개와 기도로, 말씀과 순종의 삶으로 일상을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달콤한 말로 진실을 가리고, 우리를 죄악으로 빠뜨리려는 거짓 가르침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거짓 가르침이나 거짓 예언으로 우리를 현혹하는 자들은, 황무지에 있는 여우처럼 우리 영혼을 갉아먹습니다. 하나님은 폭풍과 우박을 보내셔서 거짓된 담을 반드시 허물어 버리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거짓 가르침을 분별하고 멀리해야 합니다. 오직 진리위에 굳게 서야 합니다. 진정한 소망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진리이신 하나님 앞에 거짓이 설 자리는 없습니다. 말씀을 왜곡하지 않고, 참된 진리 위에 서는 것이 하나님의 심판을 면하는 길입니다.

*내 생각을 마치 하나님이 주신 말씀인 것처럼 전하거나 강요한 적은 없었나요? 하나님의 뜻과 성경을 기준으로 삼아 분별할 일은 무엇인가요?

오늘도 샬롬 ~~

1.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me:

2.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의 예언하는 선지자들에게 경고하여 예언하되 자기 마음대로 예언하는 자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Son of man, prophesy against the prophets of Israel who are now prophesying. Say to those who prophesy out of their own imagination: ‘Hear the word of the LORD!

3. 주 여호와의 말씀에 본 것이 없이 자기 심령을 따라 예언하는 어리석은 선지자에게 화가 있을진저
This is what the Sovereign LORD says: Woe to the foolish prophets who follow their own spirit and have seen nothing!

4. 이스라엘아 너의 선지자들은 황무지에 있는 여우 같으니라
Your prophets, Israel, are like jackals among ruins.

5. 너희 선지자들이 성 무너진 곳에 올라가지도 아니하였으며 이스라엘 족속을 위하여 여호와의 날에 전쟁에서 견디게 하려고 성벽을 수축하지도 아니하였느니라
You have not gone up to the breaches in the wall to repair it for the people of Israel so that it will stand firm in the battle on the day of the LORD.

6.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고 하는 자들이 허탄한 것과 거짓된 점괘를 보며 사람들에게 그 말이 확실히 이루어지기를 바라게 하거니와 그들은 여호와가 보낸 자가 아니라
Their visions are false and their divinations a lie. Even though the LORD has not sent them, they say, “The LORD declares,” and expect him to fulfill their words.

7. 너희가 말하기는 여호와의 말씀이라 하여도 내가 말한 것이 아닌즉 어찌 허탄한 묵시를 보며 거짓된 점괘를 말한 것이 아니냐
Have you not seen false visions and uttered lying divinations when you say, “The LORD declares,” though I have not spoken?

8.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너희가 허탄한 것을 말하며 거짓된 것을 보았은즉 내가 너희를 치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Therefore this is what the Sovereign LORD says: Because of your false words and lying visions, I am against you, declares the Sovereign LORD.

9. 그 선지자들이 허탄한 묵시를 보며 거짓 것을 점쳤으니 내 손이 그들을 쳐서 내 백성의 공회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며 이스라엘 족속의 호적에도 기록되지 못하게 하며 이스라엘 땅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리니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My hand will be against the prophets who see false visions and utter lying divinations. They will not belong to the council of my people or be listed in the records of Israel, nor will they enter the land of Israel. Then you will know that I am the Sovereign LORD.

10. 이렇게 칠 것은 그들이 내 백성을 유혹하여 평강이 없으나 평강이 있다 함이라 어떤 사람이 담을 쌓을 때에 그들이 회칠을 하는도다
“ ‘Because they lead my people astray, saying, “Peace,” when there is no peace, and because, when a flimsy wall is built, they cover it with whitewash,

11. 그러므로 너는 회칠하는 자에게 이르기를 그것이 무너지리라 폭우가 내리며 큰 우박덩이가 떨어지며 폭풍이 몰아치리니
therefore tell those who cover it with whitewash that it is going to fall. Rain will come in torrents, and I will send hailstones hurtling down, and violent winds will burst forth.

12. 그 담이 무너진즉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그것에 칠한 회가 어디 있느냐 하지 아니하겠느냐
When the wall collapses, will people not ask you, “Where is the whitewash you covered it with?”

13.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분노하여 폭풍을 퍼붓고 내가 진노하여 폭우를 내리고 분노하여 큰 우박덩어리로 무너뜨리리라
“ ‘Therefore this is what the Sovereign LORD says: In my wrath I will unleash a violent wind, and in my anger hailstones and torrents of rain will fall with destructive fury.

14. 회칠한 담을 내가 이렇게 허물어서 땅에 넘어뜨리고 그 기초를 드러낼 것이라 담이 무너진즉 너희가 그 가운데에서 망하리니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I will tear down the wall you have covered with whitewash and will level it to the ground so that its foundation will be laid bare. When it falls, you will be destroyed in it; and you will know that I am the LORD.

15. 이와 같이 내가 내 노를 담과 회칠한 자에게 모두 이루고 또 너희에게 말하기를 담도 없어지고 칠한 자들도 없어졌다 하리니
So I will pour out my wrath against the wall and against those who covered it with whitewash. I will say to you, “The wall is gone and so are those who whitewashed it,

16. 이들은 예루살렘에 대하여 예언하기를 평강이 없으나 평강의 묵시를 보았다고 하는 이스라엘의 선지자들이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those prophets of Israel who prophesied to Jerusalem and saw visions of peace for her when there was no peace, declares the Sovereign LORD.” ’